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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피곤모드에...쩔어있는건지 ㅋㅋ아무도 후기가 없길래 슬며시 올려봅니다 ^^:; 저는 일마치고 10시쯤 도착했는데 도착해보니 벙개주최자인 나무색눈과 너무 올만에 뵙는 형부님 ,북경오리님,굴러가는화살님이 자리 잡고 계시고 반갑습니다를 외쳐주셨지요 ^^ 오뎅사x에서 슬그머니 다들 모여 들었지요 제뒤로 캣독님,원샷원킬님,개미퍼먹어님 오셔서 가게가 떠나 가도록 시끄럽게 떠들고 한분한분 오실때마다 반갑습니다를 외치며 술잔을 쨍~하고 부딪혀 주었다면서 ㅋㅋㅋ정말 간만에 그렇게 크게 웃어본거 같습니다 ^^ 그러고 2차로 연어샐러드가 드시고 싶다는 캣독님의 말씀에 피쉬&그릴에 가서 연어샐러드랑 맛난음식을 먹으면서 나중에 합류하신 피바다님과 한껏 수다를 ㅋㅋㅋㅋ
3차를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형부님에게 아이스크림 삥 뜯어 먹고요~~ㅋㅋㅋ
3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안갔으면 다들 집에가서 울뻔 했죠??? 진짜 광란의 밤이었다지요 ㅋㅋㅋ 정말 우리횐님들 열정적이고 잘 노는거 같습니다. 원래 일도 잘하는 사람들이 잘 논다면서 ㅋㅋㅋㅋ진짜...즐거웠습니다.
솔직히 1차에서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 탓에....조용히 얘기 하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중요한건...우리팀이 술집에서 제일 시끄러웠다는거 ㅋㅋㅋㅋ 어찌나 말 많고 잘들 얘기 하고 노는지 ^^ 진짜 신났습니다 벙개 안쳤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ㅋㅋ 이제 종종 번개 쳐 주세요 ^^ 밥 벙개도 좋고 술 벙개도 좋고 아직 어리신 학생들은 팥빙수 벙개도 좋아요 ^^:; 웬만하면 번개는 맞지 않도록 히야가 기꺼이 참석 하겠습니다 ^^;; 하하하하하 비하인드 스토리는 너무 많지만..ㅋㅋ너무 길어 다 못적습니다...알고 싶으면 참석하세용 ㅋㅋ (아무도 안궁금해 하는거 아이가 -_-;;곤란한데??) | 
2024년 5월 17일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