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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를 간다는것에 설레었습니다. 섬으로 가는것은 처음 ^^:; 그리고.....예전 추억이 있던곳이라 한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좋았죠 ^^ 다들 아침일찍부터 나와서 통영으로 향했지요 배를 타고 소매물도 도착했으나 20여분이 지나서 다시 배에 탔습니다. 여객선이 아니라서 신고가 들어왔답니다. 아쉽지만...어쩔수 없는 상황...일단 배로 소매물도를 반??바퀴 돌고 연화도라는 섬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너무 덥고 그늘도 없기 때문에 방을 하나 잡고 식사를 하구요~절벽에 있다는 절을 보려고 다들 출발....너무 덥습니다 땀이 줄줄 나고 ...길도 완전 -_- 오르막... 운동부족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_-;; 중간쯤 가다가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투표를 해서 내려온거지만 -_-(못간다고 손들었습니다.회장님도 ㅋ) 다시 내려와서 방에서 음료와 맥주 마시는 시간..^^: 깡선생 별명이 바뀐 이유가 생긴곳이랄까요 ㅋ 뒷쪽에 해수욕장이 있다길래 가보았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고 -_-;; 그렇지만 물은 좋았어요.조그마한 해수욕장 발 담가 보니 너무 시원했다지요 깡선생의 생일빵...바닷물에 던지기...ㅋㅋ 안빠질려고 카메라를 목에 메고 .....뭐....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mcj도 아니고 -_- 풍덩~~ ㅋㅋ 짜빠군과 둘이 신나게 물싸움 ㅋㅋ물에빠진 생쥐가 되었다지요 ㅋ
노는것도 잠시..배가 왔다고 해서 선착장으로 갑니다.
다들 피곤했는지 ...돌아오는길에 어찌나...졸음땜에 헤드뱅잉을 했는지....목이 아파 죽겠습니다, 운전하시는데 죄송 -_- 마산에 와서 댓거리에서 삼겹살을 먹고 헤어졌지요... 사실 마음은 더 놀고 싶지만...몸도 안따라 주고 -_- 너무 피곤 했습니다. 동생들도 있고.. 다들 고생 많으셨구요~어긋난 일정이었지만 재밌었습니다. 회장님께서 많이 미안해 하셨는데 회장님 책임도 아니고 ....뭐...재있었으면 된거 아닙니까? ㅋㅋ
암튼...준비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고...잘 놀다 왔습니다.
그리고 배빌리는데 돈이 무지 들었던데 oo님이 찬조 해주신걸로 아는데...감사합니다 ^^:; 8월엔 엠티를...ㅋㅋㅋ우우~~ㅋㅋㅋ | 
2024년 5월 18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