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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 한번 있는 송년회라지요 ^^;;
머리 어깨 무릎 팔 팔목 다 아프지만...가야지요 ^^;;
일딴...후발대로 혼자 출발..차가 너무 밀리는 관계로 ㅠ.ㅜ
식사시간 거의 막바지에 도착했습니다(그나마 다행 ^^)
숯불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삼겹살들과 소고기국.....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구워진 감자와 고구마...(제일 환상적인 고구마를 먹은 사람은 정헌맘님과 저뿐이라는 사실 ㅋㅋ)
다들 물레 차시느라...뒷전이었던 고구마는 좀 타버렸지요 으흐흐흐흐^^;; 물레로 도자기체험도하고..보천선생님께서 주시는 차도 대접받구요~
캠프파이어도 하고...신났습니다^^:; 마담님과 가족분들,형부님 먼저 자리를 뜨시구요
채은이가 처음엔 새침떼기인줄 알았는데...나중엔 말하는걸 보니..너무 귀엽고 ...말도 너무 이쁘게 ㅋㅋ
너무 귀여운 아이더군요...^^ 나중에 오신 나무색눈님과 언니와형부 그리고 언니의 친구분...차도 한잔 하시고 캠프파이어도 즐기시다
먼저자릴 뜨셨네요..^^ 마지막까지 캠프파이어 하고...아우라지님 가족들과 푸하오빠+호박언니 먼저 들어가셨구요~^^
채원이가 상당히 똑똑해 보이더군요 ^^ 동욱이는 행동반경이 저와 오늘 너무 멀었던듯하네요^^
담엔..가까이서 관찰을 ^^:;ㅋ 2차? 막차?^^ 창원상남동에서 모여 꽃게탕과 찜을 ^^:; 차땜에 술을 지대로 못마셔서..안타까웠고요~찜과 탕을 먹느라...말도 제대로 안했던 ㅋ
피바다님과 마주앉아 말도 안하고 제대로 먹었습니다.ㅋ 멀리서 온 올이군.....그냥 그대로 2차를 끝내서 미안했고요~담엔 확실히 놀아봅시당 ^^ ㅋ
아침까지 놀아줄수 있는데 ㅋㅋ
나무색양이 너무 피곤해 하고 담날아침 출근에 지장이 있어 델다주고요~
진해팀..팬텀님..(은연중에 던지시는 말씀이 참 재밌으셨어요 ^^)그리고 나의 미안하다커플..프란츠군..
대리운전해서 잘 들어가셨겠지요?^^ 소프맙님가족과 누리군..잘들어가신것 같네요 ^^ 그리고 피오빠와 캣독언니...잘들어가셨겠지요? 많이 웃고 많이 즐기다 온 송년회 인것 같습니다.
늘상...기억에 남는 송년회가 되네요 ^^ 다들 피곤하실터인데 편히 주무시고 ^^ 조만간 또 뵈여 ^^
해뜰날도 있다지요?ㅋㅋ 추진해보세용 ㅋ | 
2024년 5월 17일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