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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TV에서 보이차 감정하는 거 보고 얼마전에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보이차를 꺼내 우렸습니다.^ ^ 보이차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여러모로 몸에 좋다고...) 그렇게 즐겨 마시지는 않았죠~ 대접은 많이 받아봤습니다만....ㅋ 오래될수록 진가를 발휘한다는 보이차... 중국에 국보급 보이차도 있고, 억대의 보이차도 있다고 하네요. 녹차와는 달리 보이차는 물과 함께 같이 끓여줘야 차의 성분이 깊숙이 우러나 좋다고 하는데... 미흡하나마 다기에다 펄펄 끓는 물 넣고 우려냈습니다. 진하게 우려내니... 보드랍고, 구수하고 참 좋습니다.
차를 마시고 있자니.... 아우라지님과 디지털매니아님이 생각나네요~~ 이두분도 차를 참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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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