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S45를 쓰다가 소니717로 기변한지 이제 6달째입니다.
현재 제 717 촬영컷수는 340여장 정도입니다.
S45사용할때는 정말이지 하루에 약 50여장 정도를 찍어댔었는데 막상 기변하고 나니
휴대성때문에 자주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가끔씩 찍은 사진들을 보다보면 기변하기를 정말 잘햇다는 생각이 불쑥 듭니다.
휴대성을 잃었지만 더욱 커진 CCD와 회전렌즈, 다양한 기능을 얻었지요.
그렇습니다. 처음 디카를 구입하려고 하면 너무도 다양한 메이커의 폭넓은 디카세계에 망설여지곤하지요.
현재 자신의 경제사정과 활용처등을 잘 파악하시면 구입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냥 일상생활의 간단한 기록과 가끔가다 멋있는 장면을 남겨두고 싶다...그러면 보급형 모델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어. 좀더 가까이 당겨찍을순 없을까?', '어두운곳에서도 플래시를 안터트리고 인물을 자연스럽게 찍을수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보급형 하이엔드 혹은 DSLR로의 풀무질이 시작되는 과정입니다.
SLR클럽에 가면 너무나도 유명한 게시물이 있습니다.
200만화소 자동디카로 찍은 여러장의 사진.
그리고 오늘까지도 이어져있는 수많은 리플.
SLR클럽의 장비병에 걸린 수많은 분들을 치유하게끔 했던 그 유명한 게시물을 여기서 링크를 걸어볼까합니다.
한번쯤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가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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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