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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피바다님 오셨을때 한번 얘기는 했었는데 제가 다니고 있는 동호회중에 한군데에서 자주 이런 이벤트가 있습니다. 신품 바디나 렌즈를 특별한 조건으로 특별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거죠 지금 박스만 뜯어본 신동품 가격이 보통 에세랄 장터 기준으로 310만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신품을 274만에 팔겠다고 하는군요... 샀다가 미개봉 신품으로 장터에다 팔아버릴까요..? 솔직히 풀프레임에 대한 욕심은 없기도 하고.. D300이 워낙에 좋은 바디다 보니.. 불만도 없습니다.. 게다가 삼식이하고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17-55가 DX렌즈라 바디를 바꾸면 이 렌즈까지도 장터로 가야되는군요... 솔직히 렌즈만 아니면 한번 기변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긴 하지만... 휴... 아무리 그래도 3백만원 가까이 하는 바디는 저한테는 무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욕심일것 같기도하네요 카메라 좋다고 사진 잘찍는거 아닌데요... 그치만... 가격을 보면 정말... 안땡길수가 없네요... 정말 이러다 사진이 취미가 아니라 카메라가 취미가 될거 같아요 ㅠ | 
2024년 5월 17일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