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어떤생각을 하며...살까.....
오늘은 그분의 생각을 잠시 엿보았습니다....
OnlyNikon 김또깡님의 시선과....음악....생각들.....
무관심은 죄악인듯.......
내 손에 쥐어진 이 기계덩어리로....이 만한 감동을 줄수 있다면......
행복하게찌....
내가 만들어낸 제 홈의 그 쓰레기들은 모든 삭제 시켜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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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밀리 렌즈로 뭘 찍을 수 있을까?.. 하며
사진에 대한 일상적 상식에 벗어나는 짓만 일삼으며
조금은 무의미 할지도 모르는 샷을 날리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광화문으로 나섰습니다.
일제에 국권을 넘겨준 슬픈 날조차 국경일에 포함되지 않는데
한글날에도 절이라는 말은 쉬이붙히지 않건만 우리것이라 삼을법한
것들과는 거리가 먼 성탄절, 그 성탄절을 맞이하는 요란스런
크리스마스 캐롤들 속에 거리 한쪽으로 얼마전 명을 달리한
효선이와 미선이의 죽음을 애도하며 소파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대의
목소리가 점점 다가와 옵니다. 또 다른 한쪽에선 기호 몇번 누구누구...
대선을 앞둔 선거운동원들의 목소리들...
다같이 소중한 목숨들이건만 그동안 소리없이 억울하게
죽엄을 당한 윤금이, 이복희, 윤미영, 이기순 등등 또 수많은 사람들,
또 한국군이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저지른 수많은 악행과 살인, 강간들
또 다른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 피해자들.
또 수많은 일제의 만행이 피해를 당한 가련한 생명들...
우리가 과연 우리 속에 살고 있는지...
감히 단언 하지만 그 수많은 안타까운 주검들 뒤엔
책상위의 배부른 돼지들의 하찮은 자존심과 게으름, 이기적 판단, 논, 주의,
설, 지시 들만 널려있을꺼라는...
저 미군 애들보단 그따위의 불합리한 규칙을 만들어 그 수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은 소파 협정 책임자가 더 훨씬 죽일놈이라는 그놈은 책상위에서
고작 사인 한 번 휘갈겼겠지만 그로인해 생겨난 그 수많은 불합리한 죽음과 피해와 고통을
당한 사람들은 과연 어디가서 보상을 받을지...
2024년 5월 17일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