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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혀니입니다. 이제 이곳은 폐허나 다름없어졌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번개를 해대던 때도 있긴 했지만,
이젠 하루는 고사하고 한달동안에
그것도 사진도 아닌 글자를 하나 구경하기가 정말 힘들 정도가 되었군요. 옛 명성에 젖어 그것만 회상하고 거기에 빠져 있자는 말은 아니지만
작금의 모습은 안타깝기가 그지 없군요. 한때나마 이곳의 운영자이며
아직도 이곳의 지분(?)을 가지고있는 자이고
지금도 MCJdica를 자랑스러워 하는 한 사람으로
이 모습은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상태 대로 언제까지나 마냥 끌고 나갈 생각인겁니까? 운영자의 운영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질책을 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회원들이 참여 모습에 잘못이 있다고 논하자는것 또한 아닙니다. 현재의 이 모습은 동호회로서의 모습은 아니라 판단되는 것이라
여기 오시는 회원 모두에게 조금씩만의 MCJdica에 대한 동정(?)이라도 남아 있다면
동호회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약간의 개선점이라도 아이디어를 조금씩 나누며
소생의 빛이라도 만들어 가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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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