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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시죠? 매일매일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사진 찍은 것도 없고 해서...
그냥 창원시내에서 와이프와 제가 가본 음식점 중 몇곳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찍어놓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지도 등으로...^^; 1. 해바라기 : 돈가스 전문점, 가격: 점심특선 6,900원(평일), 그 외 9,900원 정도.
매실맛 소스가 좋았구요. 식사 후 나오는 차도 괜찮았습니다. 2. 어별난버섯집 : 한그릇 6,000원 정도(?)...잘 생각이...^^; 와이프랑 데이트 할때도 몇번 갔었구요.
부모님 모시고도 한번 간 적이 있는데...국물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3. 옛날손짜장 : 이집은 쟁반짜장이 맛있습니다. 회사와 가까워서 점심시간에도 몇번 갔었구요. 와이프랑 주말에 한번씩 가는데...손님이 항상 많아요. 나름 친절하고...먹어본 쟁반자장면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집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4. 현정이손수제비 : 가격이 나름 착한 느낌입니다. 수제비칼국수가 별미구요. 떡볶기와 김밥도 맛있습니다. 5. 중동식당 : 해물된장찌개가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예전에 비해 맛과 양이 약간 떨어진 느낌도 없지 않으나 부모님께서는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시는지 이야기하시곤 하더라구요. 밥 두그릇은 그냥 뚝딱이죠...^^ 6. 정다원 : 새싹비빔밥, 삼색수제비, 그리고 죽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 맛있답니다. 와이프가 추천한 곳이구요. 식후에 주는 주인 아주머니의 후식이 매번 바뀐다는데 그것도 맛있답니다. 7. 본당칼국수 : 이것도 와이프 추천 집입니다. 수제비나 칼국수를 좋아하나 봅니다. 저랑은 한번도 수제비,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거든요. 여기는 들깨수제비가 맛있는 집이랍니다. 8. 푸와중국관 : 다 맛있답니다. 회식하려면 이집 가랍니다. 적다보니 와이프 좋아하는 곳이 대부분이네요. 특히나 여름이면 콩국수가 죽여준답니다. 사람 여러명 죽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조만간 2탄 올리자고 합니다.
옆에서 야단이네요....ㅡㅡ;
자기가 적지... 생각해 보니 위에서 제가 간 곳은 네곳밖에 없네요.
나도 좀 데려가지.
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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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