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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불쌍하다는 말은 좀... 모든 생명은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죽을때가 가장 행복한거 아닐까요?
저 돼지들은 살을 주고 다른 이를 배부르게 하기 위해 태어난건 아닐까요..
애완용으로 태어난 돼지는 애완용으로 살다 죽을때가 가장 행복할테구요..
고기를 얻기 위해 태어난 저런 돼지가 그냥 죽을때까지 오래오래 산다면 돼지는 행복할까요?
2003-03-25 01:07:35
DigitalMania
그 뭣이냐 인간중심적인 시작으로 보면 그렇죠^^; 나름대로의 삶이란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저런 운명으로 태어난 것이 불쌍할수도 있고, 잡아먹히는게 불쌍할수도 있고..
아기돼지 베이부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좀 불쌍해뵈긴 합니다.. 아아..베이부~~
역시 양치기 돼지가 더 나은걸까..
2003-03-25 11:42:36
시스[sYs]
꿀꿀꿀...^^;
2003-03-25 12:57:51
NEXT4EVER
음....꼭 인간 중심으로 생각한건 아닌데...그렇게 들렸나 보네여..제가 읽어 봐두 그런것 같구여..
정확히 다시 말하자면 제말은 깊은 산중에 아무도 봐주지 않구 피어있는 꽃이라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저 돼지는 태어 날때 부터 저렇게 되어 지도록 되어있는 것이라면 자기 소명을 다하구 있는것일것이라는 말이었는데
써 놓구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여...ㅡㅡㅋ
하여튼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하는 말..
말싸움 하자는 말은 아니구여...^^
2003-03-25 16:48:33
DigitalMania
ㅎㅎㅎㅎ 아잉~~ 기분나쁘셨던것은 아니졍??^^;
2003-03-25 21:03:43
NEXT4EVER
음.... 디지탈매냐님 남자 분이시져?
밑에 리플 보기 전까지는 기분이 안나빴었는데.... 매냐님의 "아잉~~"에 기분이 싹 나빠질라구하네여...ㅋㅋㅋㅋ
혹시 저보다 나이도 많진 않으신지?? 헐헐헐...
2024년 5월 19일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