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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군요~~
술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혼자서 맥주 한 병씩 하곤 합니다.
주로 토요일에 맥주가 땡기는 듯한데..
저건 언제 먹은건지 모르겠지만 아까 또 한 병 해치웠지요~
소주같이 작정하고 마시는 술은 기회가 참 없는것 같고
혼자 영화를 보거나, 스타리그 중계를 보거나 할 때 한 잔씩 하는 맥주는 정말
조금만 행복이랄까요? 혼자 청승같기도 하지만 넘 재밌습니다.
담날 부담도 없구요~
축구를 사랑하는 모 외국에서는 맥주와 축구는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하는데,
그 심정 이해가 가는군요~
항간에선 맥주와 땅콩은 궁합이 맞지 않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암 유발까지..
그래도 맥주와 오징어 땅콩은 너무 잘 맞는거 같아요~ T_T
내일 편히 쉴 수 있는 날도 아니지만 맥주 한 잔하고 나니 기분이 업되는군요
여러분~
즐거운 일요일 하루 보내세요~~ ^^ |
2024년 5월 4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