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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이엄는 일이..또... 벌어졌습니다... 기쁨반 어이없음반....;;; 없어진 식물은 그후 며칠뒤.. 아무일도 없었따는듯이... 항상 있떤 그자리에 다시 남겨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겉모습은 너무나도 초최하고 말라버린 모습으로.....;;;
다시 물을주고 나니 한가지는 다시 살아났지만... 나머지 한가지는.. 결국 말라 버리고 말았답니다...ㅡ.ㅜ 다말라버리기전에.. 가위로 잘라서 물에 담가두어 뿌리내리게 해서 겨우겨우 목숨만은 살렸답니다..ㅋㅋ 다시 누가 고갈까봐서 삼실 안에 볕이 잘드는 곳에 살포시 두었답니다....
잘 길러주길 바라면서 용서했건만.....
정말 너무한 사람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캣독언니의 식물버젼이 되는것 같은 느낌....
언니의 심정을 조금은 알것 같애요...ㅡ.ㅜ | 
2024년 7월 4일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