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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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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
살아가는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 할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 입니다.
가입인사와 같은 자기 소개를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단, 상업적이거나 윤리를 흐트리는 게시물은 삭제 대상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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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걸러 글을 쓰게된 프란츠입니다 (--)(__)
암튼...
어젠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냥 자버렸어요 ㅋㅋ
그럼... 스타트!
토요일날 학교였습니다.
문자 하나가 오더라구요...
문자 내용은 대충 "쉬는시간에 전화해줘~~", 루나 누나였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 전화를 걸었죠.
뭐 대충 2시 30분까지 마산역으로 올수 있겠느냐 그렇게 물어보셨는데
일단 집에가서 연락드린다고 하고 집에 오니 1시가 넘었더라구요...
수업은 11시 30분에 마쳤는데... -_-;;
집이 하도멀다보니...
암튼... 늦어서 못간다고 연락을 드리고 2차를 가기위해 준비를 마저 했죠. (원래 2차 가려고 했구요...)
준비 다 끝내고 시간을 기다리고있는데 밖에서 비가 내리는게 뭡니까...
순간 당황하고... 놀래서 '일단 비 더오기전에 빨리 마산으로 가자'라는 심정으로 창동의 히야누나 가게로 향했죠~
도착하고 나서도 비는 조금씩 오더라구요... 그래도 좀 있다 그쳐서 다행이었죠
가게에 가니 히야누나는 없고 조금있다가 나오시더라구요... 저녁식사를 하셨나 @@
암튼 히야누나는 어디에 연락을 하더니 바로 저를 보내시더군요 ㅠㅠ
저는 영문도 모르고 코아양과앞에 있다가 빛남형님 일행에 휩쓸려 차를 타고 마산역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약속시간이었던 7시가 좀 넘으니 사람들이 다 모였더라구요...
빛남형님, 브라우니누나, 데본아오키누나, 갤럭시님, 벗다솜님, 벗다솜님과 같이 동행하신분, 전병규님, 무한지애님, 핫초코님 이렇게 모였었고
이렇게 다 모여서 2차 일행이 출발하였습니다. (참, 빛남형님, 브라우니누나, 데본아오키누나는 히야누나를 데리러 가서 거의 3차였죠.)
갤럭시님차에 벗다솜님과 벗다솜님과 같이 동행하신분 이렇게 4명이서 갔습니다
차에서 mp3로 음악도 듣고 GPS의 설명을 따라서 빠른 속도로 남해를 향해 갔습니다. (모두들 계속 감탄사를 남발하였죠... GPS -_-)乃)
창선대교에서 잠시 간단한 촬영도 하고 다시 출발~~
한 1시간 30분쯤 지나니 남해로 진입하게 된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미조로 도착하기전에 많은 헤어핀들이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왼쪽으로 쏠리고 오른쪽으로 쏠리고 #_#;;)
어째어째해서 2시간만에 미조의 숙소에 도착~!!
정말 감격이 북받쳐오르더군요... T^T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고 저를 반겨주시는 소요카제 형!!
청소년회원이 2명밖에 없어서인지 참 반가워하시더라구요 ㅋㅋ
일단 짐을 풀고 한창 벌어지고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던 고기와 주변음식들도 먹고~~ (아, 오징어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
좀있다가 3차 일행 도착~~
브라우니누나랑 히야누나는 배가고파서 김치찌개를 만들었고 저는 쌀 씻으러 갔다가 밥을 만들어왔다죠 ㅋㅋ
많은 회원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꼬까형이랑 진지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여러 회원님들과 디카사용에 대한이야기도 나누고 사는이야기도 나누고 ㅋㅋ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1시 좀 넘어 잘 사람들은 다 자러 들어가고 늦게 합류하신 캣독님과 피바다님은 다시 수로요로 돌아가시고 남은 사람들은 뒷정리를 했죠...
뒷정리 다하고나서 끝까지 안들어갔던 저와 빛남형님과 알바형님과 쭈꿈스님과 낭만고래님과 루나누나랑 데본아오키누나는 머~얼리 슈퍼가 있나 밖에 나갔다가 오고(허탕만 쳤다죠 ^^) 다시 들어와서 라면을 몇개 끓여먹었답니다 ㅎㅎ(아, 라면먹을땐 나카무라형님도 있었어요)
라면 다먹고나서 시계를 보니 3시가 좀 넘었더라구요... 저랑 나카무라형님은 남자방에 잘 곳이 없어 디보스님 있는방에서 그냥 꼽사리껴서 잤다죠 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한 7시 된거 같았는데 너무 잠이와서 그방 빠져나오고 남자방으로 가서 다시 잤습니다 ㅋㅋ
그리고 8시 30분경에 그날처럼군이 전화를 하더군요... 제가 엠티간줄 모르고 놀러가자고 전화를... ㅎㅎㅎ
더 자려고 했으나 그날처럼군의 전화로 잠이 다 깨버려서 아침에 맛좋은 라면을 먹고... 또 노닥노닥 거리다가 짐을 다 꾸리고 숙소를 전부 나왔죠~
차로 몇분가니 멋진 바다가 나오더군요~~ 송정 해수욕장이었죠 ㅋㅋ
아침에 바다를 갈줄 알고 미리 옷을 갈아입었던 터라 물에 빠지는데에 대한 겁은 없었으나...!!
물이 생각보다 차갑더군요 -_-;;
그래서 좀 발만 적시고 놀고 있었죠~
그리고 처음으로 호박님이 물에 빠지시고 나~~중에 옷갈아입고 온 소요카제형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나카무라형님에 의해 물에 풍덩~!!
윗옷을 벗어던진체 멋진 바다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주셨죠 ㅋㅋ
그렇게 시간이 가다 갑자기 낭만고래님이 제 뒤에 오셔서 저를 잡아버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저는 아무 저항없이 제가 스스로 풍덩 했다죠 (이런 얍삽이... 재미없게스리... -_-;;)
또 많은 분들이 낭만고래님과 슬픈여유님의 주축에 의해 풍덩 풍덩 풍덩...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단체사진도 몇방 찍고 샤워장으로 갔습니다~
샤워장 물은 어찌나 차갑던지... 원래 바닷물에서 놀다가 찬물로 씻으면 안추워야 하는데... 춥더라구요 -_-;;
그리고나서 다시 차를 타고 마산으로 향했죠...
잘 가고있다가 사천쯤에선가 잠깐 눈을 감은것 같았는데 눈을 떠보니 [서마산]이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더군요...
그렇게해서 마산역에 도착. 조수석에 앉았는데 별 말도 안하고 잠이나 자버리고... 운전하신 갤럭시님 너무 수고하셨고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네요 ㅠㅠ
암튼, 이래저래 다 모이고 나서 합성동의 고깃집에가서 점심겸 저녁을 먹었죠... ㅎㅎ (아참, 이때 혀니님의 특별출연~!!)
그리고 엠티의 공식일정이 끝났습니다.
다들 헤어지고 뒷풀이 가신분들은 뒷풀이 가신걸로 압니다 ㅋㅋ
저는 꼬까형이랑 같이 가고있다가 꼬까형이 가방을 두고 왔다해서 지하상가에서 헤어졌죠...
그리고 혀니님의 도움으로 합성동에서 창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서 친구의 생일파티 현장으로 바로 향했답니다.
혀니님이 13번이나 14번 타라해서 탔는데 버스가 부림시장보다 더 위의 길로 가더라구요 ㅠㅠ
제가 잘못내린 탓도 있지만 한국통신이 보이는곳에서 내려 또 한참 걸었죠 ㅋㅋ
암튼... 제일 친한 친구녀석 생일에 합류해서 축하도 해주고
집에가는길에 슬리퍼도 하나 사가고...
집에 들어가니 정말 좋더군요...
어디 나갔다오면 매번 느끼는건데...
집이 최고다 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라는겁니다 ㅋㅋ
아... 오늘 학교에서도 계속 상태가 메롱이었습니다 @_+
지금도 잠이 너무오네요...
몇일째 일기는 계속 밀리기만 할것 같습니다 ㅠㅠ
에고... 글재주가 없어 스크롤의 압박이 엄청나군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리고 다음 오프에서 뵐수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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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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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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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음~ 필름돌아가듯 잘 설명해놓은것 같네요 ^^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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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0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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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생했어..^ ^
상상만해도 즐거워진다..^ ________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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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04: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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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_휘[히야]
수고했어 프란츠군 ㅋㅋㅋㅋ
집이 최고지?ㅋㅋㅋ
그래도 놀러 다녀봐야 집이 최고인것도 아는법
자주 놀러 다니라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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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0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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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쵸코
상세한 후기...역시 젊음이 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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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1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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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다솜
오..이런 장문의 후기~~ 집에 갈때 갤럭시님 차 안에서 진짜 맛있게 자더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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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17: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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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지愛
전 어제는 살만하든데.. 오늘 영...ㄱ ㅣ운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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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1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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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우따 수고 했으리^^ 음 우째 저걸 다 기억 하는지.... 대단하 뇌를 가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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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17: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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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규진
1. 글이 길다. ===> 잼난 일들이 많았다...
2. 글이 길다. ===> 나는 절대로 긴 글을 읽지 않는다...
제발 짧게 좀 올려주세요...내용이 억수로 궁금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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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2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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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Mania
연륙교 건너서 미조가는 길은 거의 이니셜D 길에 맞먹죠~~ ^^ 항상 차를 타고 달릴때면 신나는 리듬과 함께
드리프트를 해보고 잡답니다~
미성년자로 참가해서 재밌었는지 모르겠네요 술도 먹었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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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2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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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_휘[히야]
제 옆에서 수발을 들었다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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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23: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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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먕
카제는 먹은걸로 아는데.....
젊음이 좋구나..난 피곤해서....그냥 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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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4
1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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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