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곳을 떠나 숨을 쉬고 왔습니다,,
'마니 돌아다녀와지!'했던 다짐과는 달리
갑갑한 곳에서 숨을 쉬고,
좋지 않은 컨디션이 유지되면서
조그만 다녀도 힘이 들더군요..
인천 월미도도 가봤고
차이나타운에도 갔었습니다(드라마 피아노에서 나왔던 피아노가 있던 집이랑 김하늘이 살던 집이 차이나타운의 자유공원근처에 있더라구요..화면으론 무지 아름답게 보이던 곳이었건만
실제로 보니..드라마에서 봤던 이미지랑 차이가 있데요,,김하늘씨의 찝은 거의 폐허수준,,그래도 웬지 뿌듯함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 -;;)
그러곤 춘천으로 갔었습니다,,남이섬
웬지 가고싶었던 곳이다 기대만땅으로갔었는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다른 계절이나,,눈이 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마니 남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춘천으로 가서
못가본 곳을 다 돌아보고싶네요
갠적으로 춘천에서 살고싶은 바램이...
그렇게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서울로,,다른 목적으로 이태원을 갔었는데..
헉,,,,
항상 미국사람에 그것도 소수만보다
타 인종이 한가득있는곳을 보니
왜그리 무섭던지....금방 나와버렸어요,,맥도랄드에서 햄버거 한개무꼬,,,
거기에 호객행위를 하는 상인들까지..
...무서븐 곳이였습니다,,
그러곤 인사동을 갔어죠,,,,
가장 한국적인 곳이라고 얘길 들었었는데..
한국사람으로썬 그리..한국적인 느낌이 안났었습니다..
한지로 만든 공예품들이 주를 이루고,,
에또,,뭐가 있었더라,,,...생각도 별루 안 나에요,,
별 하는것도 없이 시간만 흐르고,,
그러곤 내려왔습니다,,...
......
간만에 떠난 여행(?)인데..
아쉬움이 마니 남네요,,,
집에 내려오자마자
다시 떠나고싶은 충동이...왈칵.........
버스안에서 열쉬미 잤더니..
오늘이 발가오는 시각에도
두 눈 멀쩡히 뜨고있는
넙이였습니다,,
난 왜이리 끝이 마무리가 안되는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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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