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림과 같다고 생각한다.
뷰파인더를 통한 세상을 봤을떄..
그속의 세상은 나만이 볼수있는 공간
이고..셔터를 누름으로서..
그안의 세상은 내것이 되기 떄문이다.
누구의 생각보다도 내생각이 중요시되며
그생각으로 인해 남에게서 칭찬을 받을수도..
또는 지탄받을수도 있기에...
사각형안 만을 보여주는 그림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어디선가 들은 애기지만.
그림의 덧셈의 예술, 사진은 뺼셈의 예술이라고 부르더라..
사진용어 따지면.. 그림은 팬포커싱...사진은 아웃포커싱이란
애긴데..그림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림과 사진 둘다 주제가 중요하며 어떻게 주제를 살릴것인가는
표현하는 사람의 몫이기 떄문이다.
팬포커싱도 아웃포커싱도 모두 주제를 살릴수 있다는 애기다..
어떤 사물이냐에 따라 달라질뿐.....그림 역시 마찬가지다..
다르다고 생각하는것은 제작방법뿐으로
그림은 하나하나개체를 그려나가는 작업이고,
사진은 모든장면을 순간적으로 담아내는것이지만.
그것 역시 한 사간형 안의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전혀 차이가 없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보급형에서의 디지털사진에는 편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DSLR을 애기하지 않은건 내가 써보질 못했기 떄문이다.)
편집할수 있는 프로그램은 각자의 취양이며
잘 찍어낸 사진을 보기 좋게 다듬어 내는것도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내공'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물론 그런 내공은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는다.
사진은 사진만으로 멋....순간을 담아 내는 그림과는 또다른 예술..이라고
느끼기 떄문일까...아니면..단순한 편집이용자들을 매도하는 배아픔의
소리일까...어떤것인지는 한번도 물어보지 못했고,,확고하게
대답해주는 사람도 없었다...그저..순수해야 한다는것 뿐...
하지만..사진도 예술이다.
내가 반문하고 싶은것은 예술을 함에 있어서 무슨 재료가 중요하다는 것일까..이다.
예술은 그저 표현하는것이며 글이든 그림이든 춤이든 사진이든..
그저 작가의 느낌을 남에게 보여주면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편집은 낮은 성능으로 매꿔지지않는
보급형의 단점을 조금이나 보완하며 작가가 사진에 표현을 주기위한
한 수단일 뿐일것이며......
이것이 그림과 사진의 중감쯤에 서있을 것 같은 편집작업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편집을 하는 사람은 조금도 부끄럽지 않으며
편집의 여부를 따지는 사람도 조금은 맘을 열어놓고
보는 세상이 됬음 좋겠다..
이런...방금 알았는데.. 쓰다보니 반말이 되어 버렸다. ㅡ,.ㅡ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
암튼 이글들은 내생각이다..
내생각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것이며
그것을 실행에 옮길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2024년 7월 27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