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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만에...
분류: 일반
이름: 하쿠
등록일: 2008-03-15 12:13
조회수: 430
올해 초부터 하루도 쉬지못하고 일하느라 카페에도 못들어 왔슴돠.. 또 성격이 까칠해서 피곤하면 전화도 안받습니다,, 그런데 어제 피바다가 제 가게로 찾아왔더군요,,돼지같이 살이 쩌서리,,, 지 전화안받았다고 까칠하게 굴더군요..그래서 "난 집사람 전화도 귀찬으면 안받아!!"했더랬죠.. 결혼하고 편안한가보다 생각했고 별로 반갑지는 않았지만 제 가게에 온 손님이라 음료수도 제공하고 밥도 같이 먹었드랬습니다,, 그런데 이 나이도 어린사람이 논네처럼 밥먹으면서 음식을 자꾸 흘리고 옷에 묻히고,,, 그러면서 자꾸 "왜이러지? 이런적 처음인데"하지 뭡니까,,제가 보기엔 원래 그런것 같더만,,ㅋ 울 가게에서 나도 아까워 마시지 않는 프렌치키스까지 한통 마시고는 수업한다며 가더군요,, 또 전화 안받을까보다,,하다가 부제중 전화가 70여통이나 되었고 더이상 잠수타다 돌맞을까,,두려운 마음에 이제 슬 떠오르려고 합니다,,이번 정모는 취소됐다고하고(피바다 하는일이 다 그렇지 ..뭐)가까운 시일에 술한잔 하기로 했으니 정모 취소됐다고 너무 노여워들 마시고(별로 없겠지만)조만간 얼굴들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참!!글을 올리면 답글 많이 달아 주세욧!!뻘쭘하지 않게~~
prantz / 知薰
네~ 자주자주 뵈요 ^^;;
2008-03-15 17:09:40
피바다(이정수)
나의 안티 한 명 더 추가군요. 허허...^^..
2008-03-15 17:26:40
하쿠
안티가 아니라니까,,사랑하는거지..삐딱하긴^^:
2008-03-15 18:11:11
팬텀[학진]
후후. 간만에 온라인에서 나마 뵙게 되니 참 반갑네요. 근데 많이 바쁘신가 보네요..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008-03-15 22:05:47
피바다(이정수)
안 그래도 애빈(thin) 사람이 얼굴이 반쪽이 되어서 가슴 아팠어요.
저도 형 사랑해요 ㅋㅋ
2008-03-15 23:50:40
올이/이동현
이거뭐 컴터를 자주 켤일이 없다보니 취소된줄도 몰랏군요..
참석해야지..참석해야지.. 마음만 앞서네요 ㅠㅠ
2008-03-16 00:52:02
하쿠
몸과 마음이 일치해야만 되는거지.. 피바다님!!올이 4월달 정모 참석한다네요,,,입금 어케 해여?
2024년 6월 18일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