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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TF에서 SKT로 옮겼더니 ... 상담원이 너무 빡십니다.
분류: 일반
이름:

PHANTOM/이학진 * http://blog.paran.com/canu

등록일: 2006-11-17 21:39
조회수: 241

예. 저 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아는분 할당도 채워줄겸, DMB도 경험해볼겸, 겸사겸사 해서 SKT로 갔습니다.

개통초기라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있고 SKT를 써본지 아주 오랜만이라 114에 자주 전화를 했습니다.

아...

이거 너무 친절한듯 하네요..

KTF나 LGT쓸때는 어느정도껏 친절해주셨는데 SKT고객센터는 그야말로 "친절한 상담원" 집단이로군요.

계속 낫간지러운 웃음을 내지 않나..애인한테나 들을 수 있는 코맹맹이 소리를 내지 않나..

상담 끝나고 끊으려 하면 뭔 감기조심, 차조심, 휴대폰 분실 조심...쉽게 끊을수도 없게 하고..

하루지나면 상담원이 문자도 보내주고..

아..과잉친절. 적응 참 안됩니다..-_-

아우라지::이태영

여성 사용자들한텐 어떻게 대해주나 급작 궁굼해지네요... ^^

2006-11-17
21:50:52

DigitalMania/이한승

나도 얼마전에 114에 상담했더니 유치원생 대하듯이 간드러지게 대하더라구~

그리고 나서 문자가 3갠가 왔는데 '매우만족' 상담원 누구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매우만족' 꼭 부탁 드려요~~

이러길래 오히려 궁금해져서 '매우만족'이 뭐냐고 다른 상담원한테 물어봤더니

설문조사를 한다네? 전화해서 상담내용이 어땠냐고 말이지..

그때 '매우만족'을 선택해줘야 하나봐~

그랬는데 두번째 상담원이 또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어 -_-;;

사실 그것 때매 조금 짜증이 날라 그러더라구...

과일 친절은 오히려 짱나는데...

그것도 뭐 경쟁인가벼~

2006-11-18
00:31:13

올이/이동현

LGT은 단답 하던데요;;

2006-11-18
23:29:00

上上_수희

저도 skt쓴지 오래 되었구요.과잉친절은 뭐...114도 그렇지만 지점을 방문해도 ㅋㅋ간지러울정도로 ㅋㅋ크크크크...

바쁠땐 오히려 짜증난다는 ㅋㅋ자꾸 사람 발목을 붙잡는격이라 ㅋㅋㅋ그렇지만...친절은 언제나 좋은거죠 ^^

매우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해준다고 늘 느끼고 있습니다.

skt에선 매우만족 해달란 소리나 문자는 못받았구요...오히려 이러면 제가 더 매우만족이라고 해줄듯 ^^

한번은 지점에서 너무 고마운일이 있어서 꽃다발하나도(그다지 비싸진 않지만..마음 ^^)선물해본적도 있음..ㅋ칭찬글도 올려주고...결론은 친절하다는것....여자에게도 ㅋㅋ

근데 삼성에서 a/s나 상담을 하면 꼭 매우만족 해달라는 전화,문자가 자주옵니다. 한번은 전화설문조사가 와서

매우만족 해달라고 하는것도 짜증나구요~ 매우 불친절 해요. 이랬더니

상담원이 아주 당황해 하던 ㅋㅋㅋㅋㅋ푸하하하하 얼마나 웃기던지

그 상담원에게 불만이 있었던건 아니지만...삼성에 아주 열받는 일이 있어.......이미지많이 ↓↓↓↓↓ 되었답니다.

2006-11-20
0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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