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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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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우림 콘서트다녀왔어요,,
분류: 일반
이름:  넙씨
등록일: 2002-11-17 23:56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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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겅연이 있었답니다,,
평소에 무지 조아하기에...기회다 쉽어 칭구 꼬드겨서 갔지요,,
안타까운건 급하게 나가는 바람에 디카를 놔두고갔었다는거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디카로 그들의 모습을 담아가시더군요,,
...뭐 뛰 논다고 부러워할 겨를도 없었지만요,,
역쉬 김윤아의 목소리는
환상적이더군요
이번 앨범에 있는 'only one'을 부를땐
말 그대로 몸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색다르게 확성기를 대고 부르던데.....
어떻게 그 분위기를 다 전달할수 있을까요?
예전엔 팬들이 그들의 우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걸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오늘
이해했답니다
저 역시 눈물을 흘렸으니까요,,,,쬐금이지만,,..
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간만에 야광봉을 들고 흔들었더니만
팔이 모여가지고,,지금은 파스를 부치는 지경까지
신나게 뛰고
신나게 외치고,,,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한결 가벼워진....상쾌하네요..
매력적인 모습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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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국화
부럽군요.....주말을 병원에서 보냈는뎅......우엥...ㅠ.ㅠ..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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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7
2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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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다
전 주말을 농촌에서 보냈는데..이한다구.. 부럽네요..저도 자우림 좋아하는데...아~ 요즘 좋은기회를 자꾸 놓치네요..부럽습니다 넙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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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8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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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에
아..잼있었겠다......나도 콘서트 넘..가고싶은뎅..이승환콘서트 딱 한번밖에 몬가봤땁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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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8
0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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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
흠,, 넙씨님 가실 줄 알았으면 곱사리 껴 가는건데,, 망설이고망설이다 윤아씨 그냥 보내고 말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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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8
1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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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머
흐~ 엠디에 맨날 담아 듣는 유나 언뉘~ 3집원추~ 웬지CCM 분위기가....나만 그렇게 느끼나???? 머찐 음악들이죠???부럽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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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8
2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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