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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드디어 삼성중공업 250t L.L.C 크레인 Lower Part가 출하 되는날.. 오전 11시에 나가야 할 물건이 저녁 11시가 다 돼가는 지금도 나갈 생각이 없는지. 애꿏은 해상 크레인만 덩그러니 놓여있군요. 덕분에 기숙사에도 못들어가고 아직 대기중.. 일찍 퇴근해도 되기는 하지만 혹시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겠지요.. 아.. MCJ 정모도 가고 싶고 출사도 가고 싶지만... 시간이 정말 여의치 않네요. 하지만 이렇게 젊을때가 아니면 언제 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겠냐고 자위하는중입니다..-_- 근데.. 결혼도 해야 하고 여친과 데이트도 해야 하는데 언제 할 수 있을까요. 쩝.. 맨날 온라인상에서만 뵙게되어서 참 송구스럽네요. 오프라인 모임 자주 참가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후후. | 
2024년 7월 4일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