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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전에 김중만 작가님을 봤더랬는데...
분류: 일반
이름: 다케시
등록일: 2002-04-29 23:31
조회수: 506
키도 크시고..얼굴도 좀 크시고....머리도 기시공....
목소리도 좋고...속으로 돈도 많이 벌었겠지 하며 째려보는데.....제속을 읽은 듯 그 분이 돈은 그리 많이 벌지 못했다시며....헉.
그런 그분의 외모를 바라보며...예술하는 사람은 다 저런가? 하며..
그 분이 사진을 어케해서 시작하게 되었는지..
등등.......쭉 듣다보니.........어 느 새..................
텅 빈 강의실에서 친구가 아직도 자냐며 깨우던 때가 생각나는군여....
아 아쉬워라..
그 좋은 강의를....자고 나서 얼마나 후회했던지.......
아는 친구는 서점에서 만났다고 사인받고 찍고 난리가 아니었었는데....
왜 난 그때 깨닫지 못했었는지.....이제서야 후회하고 있슴돠........
역시 느껴야 돼......
자는 와중에서 그 분에게서 느낀 것은
열정!................그 분에게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이 있더군여....
2024년 7월 8일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