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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하세요~ㅋㅋㅋ 이렇게 다시 클럽에 들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ㅋ 얼마전 심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잠시 누워 있었거든요.... (아직 왼쪽다리엔 따뜻하게 석고로 찜질 중이긴 하지만^^;;;;) 처음엔 모두들 죽은줄 알았는데 다행히 의식을 차리고 돌아와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하하... 사고 전.후기억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설명은 못 드리겠고...;;; 아무튼 지금 아주 꼴이 웃기게 되었습니다. 앞니가 하나 훌러덩 비어있고 다리는 깁스하고 쩔뚝거리는게 거울을 볼때마다 스스로 웃겨 죽을 지경입니다. 어디가서 말도 한마디 제대로 못 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거든요...ㅋ 경찰아저씨 말씀으로 제가 잘못했다는데 이거 원 기억이 있어야 말이죠.... 거기에다 늦은시각이어서 증인도 없고... 들어놓은 보험은 하나같이 못타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교통사고는 왜 의료보험이 않되는지... 결국 각자 알아서 치료하게 됐는데 상대방은 3일 물리치료 받고 괜찮아 졌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전 초기진단 4주에 추가진단 3주라네요...ㅡ.ㅜ 그래도 이렇게 살아 있어어 기분은 좋습니다. 모처럼 휴식도 취하고...ㅋㅋㅋ 회원님들도 언제 어디에서 이런사고 당하실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시구요^^ 다음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께요~~~ | 
2024년 7월 8일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