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에 구워놓은 이 드라마가 나오는군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대학다닐때 자취방에서 참 감동깊게 봤던 일본 드라마였습니다.
'사랑' 이라는 주제를 다룬 지극히도 단순한 테마의 드라마인데도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봐야만 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치밀한 심리묘사..
이런 형식의 드라마, 영화를 참 좋아해서
아직도 몇번씩 보고있는 영화는
"냉정과 열정사이"
지금까지 적어도 스무번 이상은 본것 같네요.
보고 또 보고..
우리 MCJ회원분들께서 가장 감동적으로 본 영화나 드라마는 어떤게 있을까요..?
19살에 봤던 영화.. '레드 핫' 보수적인 음악만 허용되는 소련에 락앤롤이 비밀리에 들어와 학생들이 밴드를 만드는...
그 영화는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네~~ 참 감동적이었는데...
그리고, 근래 영화로는..... 작년에 봤던 ' 브로크 백 마운틴 ' 첨부터 끝까지 바이킹 타는 기분으로 숨 막히게 봤던영화.
나는 얼마전에 '그린마일'을 봤는데.. 톰행스 아쟈씨가 나오는..
영화도 좋았지만 무지막지한 상영시간에 넉다운 당했었지..
오~ 그레이스 라는 영화 ~ 잼있게보고 아직도 기억에 난는데.. 대마초를 녹차처럼 키우시는 할머니..ㅋㅋ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