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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 이제 5일 남았네요.
이제 올 한해를 서서히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올 한해 내가 한게 뭐 있나 라고 생각하니... 돈 모은거 하나 없고^^(내년에 장가가야되는데) 작년보다 버는 액수는 조금 많아졌네요 - 돈은 더 벌어도 남는거 없다...이건 아니잖아... 올 한해 제가 본 공연(영화) 티켓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태어나서 극장 가장 많이 다닌 해가 아닌가 싶네요. 티켓 가지고 있는것만 26장이고 며칠동안 몇 편 더 볼거니 대충 30편 정도 되네요. 항상 캣독님과 같이 같고 캣독님은 가끔 혼자 가거나 조카들이랑도 갔으니 40편정도 될라나... 8월과 9월은 각각 5편의 영화를 봤구요 특이하게도 11월달은 영화를 못봤네요. 연극 공연도 봤고 스캔에는 빠졌지만 새벽안개님 덕분에 뮤지컬(요덕스토리)도 봤습니다.
아쉽게도 음악공연이나 가수 콘서트가 없는데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것도 의미가 있을거 같네요. |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