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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교수가..ㅡㅡ;
분류: 일반
이름: ::JuDa:: * http://fhtend.byus.net
등록일: 2006-03-20 13:06
조회수: 341
으흠~~
어제 친구들과 대구 갓따가..
시간이 좀 남아서
바로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갓쬬!!
근데.... 보고팠던 로망스는 못보고
시간땜에 "여교수의 은밀한 유혹"을 봣다죠...
문소리의 섹시함두 보고팠꼬...
자상한 지진희의 매력도 보고파서 봤습니다.
근데..첫장면부터 여어어어어엉~~~~~~~~~~ㅠㅠ
문소리 연기 잘해서 매력적이라 생각했엇는데..
영화 중반까증 가니..더이상 문소리 보기두 싫고....
목소리는 더 짜증나고................
중간중간..나가시는 관객들........
지진희는 주연이라 하기엔... 별......
그나마 다행이다 싶은건 지진희 망가짐이 없어서..다행이었쬬ㅡㅡ;;
보는내내 욕이 너므 많이 나와서 머리가 무지 아팠습니다.ㅠㅠ...
흑흑............좋은 영화.......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보고싶어요!ㅠㅠ
푸른하늘/류이문
^^
그럼 이영화는 패스 해야 겠는걸~~^^
2006-03-20 16:01:14
나옹이어무이
이영화 사람들이 악평을 많이 하길래, 왠지 더 땡기네요~
일단 저도 보고 평 올려보죠~~
지금까지 할인카드의 엄청난 혜택으로 수많은 영화를 본결과... 저는 브로크백마운틴에 높은점수를 주고싶어요.
이미 막은 내렸지만...^ ^(왜 그렇게 빨리 내렸나 몰라...)
아직 우리나라에서 퀴어영화는 좀 생소한 감이 있지만, 이안이라는 동양인 감독의 절제된 연출력이 상당하더라구요.
숨죽여 영화를 봤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