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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야. 겨울이 다가오누나.
분류: 일반
이름:

PHANTOM * http://karm.konyang.ac.kr

등록일: 2005-10-26 01:50
조회수: 241

정립되지 않은 상념들 머릿속에서 뭔가 대답을 갈구하고 있는데

막상 제 자신의 연산장치는 합당한 해답을 도출해내지 못하는 듯 합니다.

나름대로의 문제를 구체화 시키려해보지만

그때마다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을 초저녁의 된바람이군요.

바다는 겨울이 더 좋다던 예전 그녀의 말이 이제서야 새삼스레 기억이 나고

그 겨울의 바다에서 어스름한 새벽녘에 들이키던 한잔의 소주 맛이

이제는 느껴지지 않는군요.

다시금 겨울바다에 가봐야 할 일이 생긴 까닭입니다.

항상 밤이 깊으면 이놈의 고질병.. 쓸데도 없는 고질병때문에

한 짜투리 글귀를 풀어봅니다.

따뜻한 외투 준비하세요~

슬픈여유

^^ 멋지십니다...

2005-10-26
08:17:42

푸른하늘

겨울바다로 떠나야자~^^

2005-10-26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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