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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년에 45,000km
분류: 일반
이름: 피바다
등록일: 2005-02-18 10:54
조회수: 259
저의 럭셔리 세단 리갈이 11개월만에 4만 1천km를 돌파했습니다.
이번달 말, 그러니까 1년을 채우게 되면 거의 4만 5천키로 정도 되지 않을까요
한달에 거의 4천키로 가까이 탄 셈이지요.
물론 영업용택시 아닙니다.
우리집 두번째 차 카스타도 처음 1년동안 5만키로 2년째 될때는 누적 8만키로를 달렸네요.
어디를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나....
제일 많은건 캣독언니 수로요 출근, or 출퇴근에 이용되었습니다
창원에서 수로요까지 왕복 50km입니다.
두번 왕복하면 100km정도 나오지요.
차 처음 뽑을 때 경기도에서 직접 몰고와서 당일 500키로 정도 달리고
작년 3월, 4월은 월요일마다 놀러댕겼지요.
주위에 편찮으신분들이 계셔서 병원가는데도 많이 이용되었군요. - 다들 아프지 맙시다.
올해는 더 많이 다니지 싶은데 내년 이맘때면 [10만키로 돌파]라는 제목으로 글을 쓸거 같습니다.
5-6년 정도타면 20만에서 30만키로...그러면 중고로 헐값에 팔아도 차에 대한 아쉬움은 남을지언정 돈에 대한 아쉬움을 크게 안 남을거 같습니다.
연식을 떠나서 주행거리로 제할일을 다 한 셈이니깐요..
언젠가 본 신문기사....
고속도로 다니다 보면 한국도로공사 무쏘 차량이 가끔 보일겁니다. 노란색 무늬가 있는..
많이 달린 차는 100만키로까지 있다고 하네요.
오일, 타이어 제때 갈아주고 자주 점검, 정비해 주고 무엇보다도 고속도로를 일정한 속도로 달리니 엔진에도 크게 무리가 안 가겠죠.
PENSONG
난 천만 타야징=ㅁ=
2005-02-18 12:45:23
나카무라
음 난 마티즈 목표인데 쩝~~~^^ 무쏘같은경우 엔진을 독일 벤츠에서 가지고 온거라 아주 좋습니다, 한때 무쏘 휴발류차가 고속 도로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2005-02-18 13:07:08
그날처럼
무쏘 602EL 엔진의 성능이 심하게 과대포장 되어있죠 -.-; 동급의 엔진에 비해 5기통이라 떨림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만 성능상으론 큰 이점이 없습니다.
다만 무한한 내구성으로 인해 100만km 무보링이 가능 엔진이죠. 같이 들어온 트랜스타에 올라간 OM401LA, 441LA, 442A. 역시나 100만km 무보링 - _-;
무쏘 휘발류는 체어맨 3200cc와 같은엔진 입니다. 에쿠스 등장하기 전까지 최고속의 엔진이었습니다.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