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 할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 입니다.
가입인사와 같은 자기 소개를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단, 상업적이거나 윤리를 흐트리는 게시물은 삭제 대상임을 잊지 마세요.
제목: 하루가 너므 너므 길어요~
분류: 일반
이름: DigitalMania
등록일: 2005-01-23 23:44
조회수: 246
다들 주말에 잘 쉬셨나요? ^^
오늘 아침에는 눈도 좌악 깔려있고 참 좋더라구요 ~~ 그러나~~ 그 눈이 다 녹아 없어질때까지는
엄청난 스케쥴이 있었으니..
사실 어젯밤에 간만에 집에서 보내는 휴일이라 스타중계를 해주는 날이라
(참고로 유료케이블 채널입니다만 월 셋째 주말에는 유료채널을 개방해줍니다 ^^;; )
늦게 까지 좀 보고, 애니메이션 채널도 좀 보고, 온라임 게임도 좀하고(오락실용 격투게임을 온라인으로 할수있답니다) 그러느라
거의 새벽 4시에 잤지요~~ 그러나..
일요일아침 6시에 걸려온 전화~
"자기야 머해??" 음.. 제 친구인데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 "지금 가고 있으니 빨리 복장챙겨서 나와 알았쥐?? 툭~! 뚜 뚜 뚜~"
네 오늘은 조기 축구하는 날입니다. 정식회원은 아니지만 그냥 꼽사리껴서 하고 있지요~~
제 친구는 더 대단한 놈이죠 집이 가게를 하는데 밤새고 아침에 축구하러 갑니다.
어쨌거나 7시에 도착하여 눈 덮인 운동장을 마구 뛰어 다니며 축구를 했지요~
간만에 흘리는 땀이라 기분도 좋고, 축구하고 먹는 라면과 막걸리도 참 좋았습니다 ^^
다음 스케쥴은 그녀와의 데이트~~ !! 집에 도착해서 일단 씻고 난 다음, 다시 옷을 갈아입고, 후다닥 챙겨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눈이와서 냉면을 먹었어요~
아~ 시간이 없군요~! 냉면을 먹고 나니 1시 55분 ~! 2시 30분에 상영하는 영화를 보러 가야 합니다.
얼릉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걸어간 다음(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성) 표를 사고, 쿠폰으로 나쵸와 함께 콜라를 샀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성룡의 뉴~ 폴리스 스토리~~ 흠.. 딱히 재미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노력상 정도? (전 주성치 파 입니다)
그 담은 오락실~~ 그녀는 노래방을 전 철권을 하러 갑니다
담은 버스를 타고 다시 우리 동네로 와서 새로 개업했다는 보리밥 뷔페를 가야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어떻게 밥을 먹었는지도 모르겠군요~~
마지막으로 동생차를 빌려서 그녀를 집에 데려다 준다음~
밤이 되면 전쟁터가 되는 지하주차장에서 운좋게 빈 주차공간을 찾은 다음 주차를 합니다. 밤이라 차과 꽉 찼군요
자리가 없어 중립에 여기 저기 대 놓은 차를 피하기도 힘듭니다.
휴~~ 이제 빨래를 돌려놓고, 씻은 다음 내일을 준비해야 겠네요~~
몸이 뻐근~~~ 합니다~ ^^;;
Lee영규
ㅎㅎㅎㅎ
바쁘게 보낸 하루셨네요~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세요^^
2005-01-24 00:00:38
열혈알바
오늘의 일기 끝~
"참 잘했어요"도장도 꾹~
2005-01-24 00:03:04
지훈
멋진 하루네요~~
어떻게 들리실진 모르겠지만... @@; 부럽습니다! ㅋㅋ 빨리 수능을 쳐야할텐데... 징역 290일 남았군요 -ㅁ-;;
날짜계산만 하는 -_-;;
2005-01-24 00:52:13
엔티
저두.. 뉴 폴리스 스토리 봤어요~
ㅎㅎㅎ.. 근데.. 극장이 아닌 음침한 곳에서 --;;
2005-01-24 02:20:27
+ 나무색눈 +
잠과의 전쟁....^ ^
느므마이자서 허리가 아파요..ㅡ.ㅜ
2005-01-24 09:19:29
上上_[히야]
브~ 토욜도 잠뿌리뽑아지게 자고...어제도 또 잤으면서 ㅋㅋㅋ
허리 아플만 하지 ㅋㅋ
안마하로 갈까나? ㅋㅋ
2024년 7월 4일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