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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장의 계절??
분류: 일반
이름:

上上_[히야] * http://k998844.oolim.net

등록일: 2004-12-07 11:16
조회수: 242

김장철이 돌아왔더군요 -_-

저희집 김장은...흑흑...김치공장을 연상케 한다는...ㅠ.ㅠ

한마디로 김장철은....죽음의 계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젠 고추장 만든다고...한 다라이...휘휘 젓는다고 팔 빠질뻔 했고...

장사하러 간다고 우째 배추뽑는건...간단히..하고 후다닥...

헌데

오늘 아침 나의 단잠을 깨우는 할머니....

배추 뽑으로 가자고...ㅠ.ㅠ 안갈수가 있낭...

배추 실어 나르기...헉....

진짜 이리 힘들줄이야...

오늘 서울 갈건뎅...이리 무리를 해서...물건이나 해올런지..걱정입니다...

진짜 힘드네요..

농부 아저씨들...진짜 힘드실거 같애요.......

울집 마당에 배추밖에 안보입니다...오동통한 배추가 수백포기...ㅠ.ㅠ

이제 저걸 소금에 절이고...물로 씻어줘야겠죠?

저 오늘 제대로 된 노가다 한번 했습니다 ㅋㅋㅋ

여러분은 언제 김장을??^^

ⓑⓡⓞⓦⓝ ⓔⓨⓔⓢ

울집은 작년에 50포기했다가 작아서 올해는 백포기..^ ^

2004-12-07
11:32:46

나비효과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께서,, 햅쌀이랑, 김장김치를 보내주셨더군요!
넘 감사했어요 ㅋ 생김치를 뜨신 밥에 살짝 얻어져 먹었는데,,짱!! +_+

2004-12-07
11:57:58

푸른하늘

갓담은 김장김치 맛있겠다~^ㅠ^;

2004-12-07
12:00:12

上上_[히야]

김장날은 뭐니뭐니 해도 보쌈...ㅋㅋ;;ㅋ

2004-12-07
12:17:07

쭈꿈스

저희집도 며칠전에`~^^

2004-12-07
13:06:13

ⓛⓤⓝⓐ

맞습니다..맞구요~ㅋㅋ

2004-12-07
13:33:32

DigitalMania

주문해도 되나요^0^ 김치 먹구잡아요~~

2004-12-07
14:00:17

지훈

생김치 원츄! -ㅁ-)乃

만들자마자 먹는 겉절이같은 김치도 맛있어요 ㅋㅋ

2004-12-07
18:14:19

지나

정말 힘드셨겠다...
전 사다먹거나 학부모님이 챙겨줘요...
(제가 혼자 사는 걸 아시고 김치공장 하시는 학부모님이 때마다 챙겨 주시더라구요..ㅎㅎ)

2004-12-07
20:21:52

DiBoss™

송년회때 좀 가온나...맛좀보게...ㅋㅋ

2004-12-07
22:34:51

낭만고래

남는 김치는 불우이웃 돕기 좀 하지...
남는 김치는 불우고래 돕기 좀 하지...

2004-12-08
12:20:03

꼬먕

우리집도 월요일에 김장했는데....요즘은 반찬이 전부 김치더군요...
우리집 김장김치. 큰이모네 김장김치, 엄마가 오늘 도와주시고 얻어왔다는 김장김치...
이렇게 김장김치 종류만도 3종류이고, 깍두기며, 열무김치까지...
그래서 고기사서 보쌈 해 먹었습니다....^^
고래님께 김치나 갖다 줄까...^^

2004-12-08
1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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