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 할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 입니다.
가입인사와 같은 자기 소개를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단, 상업적이거나 윤리를 흐트리는 게시물은 삭제 대상임을 잊지 마세요.
제목: 피곤해요...
분류: 일반
이름: 꼬먕
등록일: 2004-03-18 18:34
조회수: 245
오늘도 야근(?) 맞나....
이번주 내내...아니 저번주도 그렇네요...
하는것 없이 맨날 저만 늦게까지 남아있어요...
확 때려치우던지 해야지...
사장은 퇴근하면서 저만...남아있을려니...화가 나네요...
오늘도 6시에 퇴근하면서...
문 잠가놓고 해...
하면서...
계단내려 가면서...
날씨가 추우니까 일찍 퇴근해...퇴근할때 전화하고..
이렇게 말하면서 가던군요...
전 낼까지 마칠일이 있기에...이렇게 남아있는데...이런식으로 말하면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저녁이나 사주고 가면 몰라...
이번주에 저녁 딱 한번 먹어봤네요...
하도 고파서...집에가는길에 혼자서 놀부보쌈집에 가서...먹었지요...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그런지...나중에 배가 아프더라구요...
하루하루 보내면서...과연 내가 다녀야하는지 의문이 가던군요...
누가보면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을 하겠지만...
회사생활...사회생활...진짜...
힘들고 피곤하군요...
잠이나 제대로 잤으면...하는 맘에 일요일에 늦잠을 잘 생각이었는데...
이번주에 정모가 있네요...아마...조금 늦을것 같네요...^^
지금도 일해야 하는데...
만사 귀찮고...자포자기로...이렇게 들어왔네요...
그러고보니 이번주에 첨이네요...
15일에 찍은 사진도 올려야하는데...
아직 카메라에 그대로 있네요...
정모때 찍어야 하는데...
얼릉하고 집에 가야겠네요...
잠도 오고...날씨도 춥고...
Galaxy
저런 몰상식한......직짱생활 다 그런검니다. 남의돈 내돈 만들기 어렵다는검니다.
그래도 안놀고 일하는데....인내하며 근무하시면 좋은일 있을검니다.
2004-03-18 18:51:05
벗다솜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도 저녁8시 까지는 일해야 저녁주는 회사였습니다..물론 저녁 먹었다하면 11시는 기본이고요..님 기분압니다..7시 조금 넘어가면 "배고파~"가 목구멍까지 올라오죠..힘내세요..요즘 워낙 어려울때 아닙니까..
2004-03-18 19:02:58
캣독
그래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 건가 봅니다.
전 지금 이 일에 뛰어든 이후론 시간개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개인생활이 없어져도 예전처럼 서운하거나 화가 나지 않는답니다.
꼬먕님~~ 부디 힘내시고, 이왕 해야 할 일이라면 편한 맘으로 임하세요~~
2004-03-18 20:14:42
상추
에구.. 언니 많이 힘드시겠어여어..
밥도 못먹고 일하면 정말 서러울꺼 같은데에...ㅠ.ㅠ
그래도 힘내세여어~~!!!
정모때 꼭 봐요오~~^^
2004-03-18 23:23:26
October
힘내시길 빕니다~
직장생활 다 똑같습니다^^
전 딴회사 직원들이랑 일하고 있습니다 그것두 우리회사에서 혼자 파견나와 있죠.
그 분들이랑 어떻게든 어울려야하는 소외감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그게 사회생활이니까요
2024년 7월 4일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