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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별일 없으셨죠?ㅎㅎ
바빠서 자주 못왔다는건... 아무래도 핑계일듯 하구요 ㅋ
물론 바쁘기도 했었지만 ㅎㅎㅎ
어찌됐든 그동안 너무 발길이 뜸했네요 어제 우연히 slr클럽에서 프란츠를 만났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혹시 mcj에 next4ever님 아니세요"
라고 쪽지를 보냈더군요 하긴 어느 사이트나 비슷한 아이디에 비슷한 대화명을 가지고 있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네요 프란츠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프란츠가 어느새 군대갈때가 됐다는군요
처음 봤을때가 갓 고등학교 입학한 애기였었는데 ㅋㅋㅋㅋ
벌써 군대갈때가 됐다니 참... 뭐랄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어느새 제가 mcj와 인연을 맺은지도 7년인가요..6년인가요...
2001년 아니면 2002년 정도 가입을 했었던것 같은데요
참 시간 빠르네요
처음 저에게 사진을 가르켜준 mcj인데 그동안 너무 소홀했던것 같아요
기억해보면 참 좋았던 기억이 많았었는데...
필름교실에서 흑백필름 현상했던일, 수요로에서 망년회 했던 기억, 다함께 엠티 갔던 기억
히야랑 브라우니랑 반성수목원으로 도시락 싸서 소풍 갔던 기억..
앞으론 정말 좀더 잘해야겠어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정모에는 별일 없으면 꼭 참석하도록 해야 될것 같아요
그동안 못뵜던 분들도 보고 싶고..
프란츠도 군대가기전에 한번 나온댔으니.. 희야랑 브라우니(요즘 대화명 뭐쓰냐?ㅋ 나무색눈이었나?ㅋㅋ)도 보구 싶구요
회장님도 보고싶고... 사모님(사모님은 이상한가? 회장님 부인이면 사모님 아닌가요??
ㅋㅋ 캣독님 결혼식때 못가서 죄송해요)도 보고싶고...
여튼.. 담에 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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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