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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터디가 있는 날 이었거든요..주일에 한번 모여서 하는건데,,
아무리 피곤하고 약속이 생겨도 꼭 참석했거든요..그런데 저번주 집사람이 서울가는 바람에 애보느라
참석못하고 어제는 집사람 몸이 갑자기 너무 않좋아서 또 애보느라 참석을 못했거든요,,
통계학이라 혼자하기 힘든건데,,시험도 4월달에 있고,,살~짜증이 나려고 하는 순간
올해 책에서 본 저의 운세가 떠오르더군요..
다좋다!!!돈도 많이 벌고 더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 아이에게 경사도 있고 등등...
엔화때문에 재미도 봤고요,,아이도 공부 잘하고 돈도 잘 벌리는데 마지막 가족 질병 조심,,그로인해 불화조심,,
그래서 생각했죠..xx가족이 아픈데 뭔 공부는,,이러면서 설겆이하고 방닦고 막 그랬답니다,,
"아빠 나 숙제 다하고 영화한편 보자"
나 왈 "그래 뭐볼래?"
"나 성룡나오는 정권!!"
"그러자"
우리 예전에 무술영화에 환장 했었잔아요,,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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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