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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헬쓰를 시작하다
분류: 일반
이름: 피바다(이정수)
등록일: 2008-03-18 12:16
조회수: 396
오늘 헬스를 등록했습니다.
살 빼는 건 둘째 치고
운동량이 너무 부족해서
몸이 굳어가는 느낌 - 아실랑가 모르겠습니다.
간만에 움직였드니.. - 때 목욕까지 했더니 온 몸이 찌뿌둥...(헬스구락부랑 사우나 찜질방이 다 같이 있는 곳)
몸은 찌뿌둥해도 기분은 좋습니다.
하쿠
우리 백화점에 멤버쉽 헬스가 있거든요..한 4년정도 다녔는데,,,헬스보다는 골프연습하고 사우나만 주로 했는데,,,언젠가 등산을 해봤거든요.. 이거이거 너무 좋더라구요..남자의 힘은 하체에서 나온다라는 말을 다 믿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몸도 가벼워지고 맑은 공기 마시니 기분도 좋고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거기서 거기인지라,,피바다님~~하시다가 지겨우시면 주일에 한번 마눌과 등산 다니세요..부부금술도 좋아집니다,,(참고로 전 아이와 매번 싸웠고 울 마누라는 한번도 따라나서지 않았습니다만)
2008-03-18 13:45:52
팬텀[학진]
음...따로이 클럽 등록할 시간도 없군요.
업무 속에서 헬스를 즐겨야 겠군요..등산도 좋아는 하는데 휴일이면 쉬고 낚시가기 바쁘니..
2008-03-18 14:18:44
피바다(이정수)
안 그래도 캣독은 등산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노스페이스 바람막이를 예의상 차려입고.
요즘은 이상하고 운동화 신고 청바지나 면바지 입고 등산하면
쪽팔려 죽을 거 같아요 - 등산을 하지는 않았지만..
2008-03-18 18:16:56
하쿠
물론 저도 xx페이스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확실히 등산 전용 브랜드라 그런지 땀흡수도 잘되고 뭐 통풍도 잘되고.,.등등 문제는 뽀대도 나고 다 좋은데 값이 비싸다는거,,, 운동화 보단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고요.. 청바지는(땀이 나면 달라붙는게 좀) 몰라도 면바지 정도라면 쪽팔릴것 없어요(정 그러시다면 검정색으로 물을 하나 들이시던가)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