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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드러누워서 천장보면서..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만 했으니.. 며칠지나면 뭔가 보일지도 몰라요 ㄷㄷ
입원하니까.. 딴건 다 모르겠는데
친구들 찾아와주는거.. 요재미에 지루함도 팍 없어지고..
시간대를 조정해서 잘 맞추다보니
한팀가고 한 20분~1시간뒤에 1팀오고.. 이렇게 되더군요 ㅋㅋ - 중삼군이 감기때문에 입원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했는데,
감기때문에 체온 40도를 넘나들면 어쩔수가없다.. 이번은 솔찍히 꾀병 70%..
회장님.. 주위에 의사.. 그냥 제가 아주 어릴적부터 다니던 병원이라..
원장님과 꽤 잘 알고, 2일 입원한다니까.. 피식 웃으면서 '그래 알았다' 이렇게 말하시더군요,..ㅋㅋ
디메님 / 병원밥은 끔찍하긴 끔찍했지만.. 친구들이 싸들고와준 반찬으로 거의다 떼웠습니다 ㅋㅋ
순대며 직접 싸가꼬온 김밥 계란말이 등등등..
팬텀행님 / 그냥 마침 감기가 걸렸길레.. 조용히 눕고싶어서 그랬습니다 ㄷㄷ
단기간은 살만 하더군요..ㅋㅋ | 
2024년 7월 3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