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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혼자 이사 나와서 사는 거지만..
다들 잘 지내시죠??
넓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다가 원룸이란데를 나와서 사는데 이거 좋은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전에는 혼자 사는것 같으면서도 동생이랑 같이 살아서 집 지키는듯한 느낌이었다면 원룸은 알 수 없는 해방감과 답답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네요 제가 혼자 살지만 왠만한 건 다 갖추고 살아서 이삿짐도 꽤나 많아서 다 집어 넣으니 집이 좁군요.
젤루 맘에 안드는게 있다면 주방이 너무 좁아요..
싱크대로 작고 수납공간도 작고.. 가스렌지 화력도 떨어져서 요리 의욕도 반감.. 볶음 요리는 글러먹었고, 국만 끓여먹고 살아요~
아.. 정말 사진 안 찍은지가 오래되었네요
얼마전에 카메라를 켰더니 화면이 마 울렁 울렁 이상해져서 고장이 났나하고 깜짝 놀랬는데 한 대 치니까 돌아오는 군요..; 안 쓰니까 맛이 가버리는 건가..
겨울에는 어디 나가기가 그렇네요 사진 안찍으니까 여기도 오는게 좀 소흘해지고.. 봄이 오면 다시 활발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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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