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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매일 먹던 음식과는 다른,
다른 지방의 색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겁니다. 여행이 길어지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게 되는데 예전같으면 음료수나 커피 아니면 웬만하면 휴게소 음식은 눈이 안 가죠. 음식의 위생도 의심스러웠고 음식도 대충 대충 만들어 주는거 같은 인스턴트가 대부분이었죠. 최근 10년동안 휴게소 화장실 만큼이나 크게 변한게 휴게소 음식입니다. 그 지역의 특색에 맞게 음식을 개발하고 맛뿐 아니라 모양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수로요를 출근하다보면 동창원 IC쪽을 지나는데
그 옆에 보면 잔디가 잘 깔린 운동장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체육대회가 많이 열리는데 며칠 전에 출근하면서 운동장의 수많은 천막에 고속도로 휴게소의 이름들 새겨져 있는 것을 보고 지나친 적이 있습니다. 오늘 다음 기사를 보니 경남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경연대회였네요. 여기서 뽑인 7개 팀이 전국대회에 나간답니다. 1등은 함양휴게소의 '백연밥상이랍니다. 작년인가 ....진영휴게소의 감잎갈비찜 이던가..그게 1등먹었었는데... 아래 링크 붙임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3068 |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