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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
분류: 일반
이름: 소프맙
등록일: 2007-05-07 21:57
조회수: 242
오늘 어떤 젊은이와 통화를 잠시 했는데 영 기가 빠진것이 안쓰럽더군요,,, 괴로울수록 힘이 들수록 다른사람과 더불어야 그 짐을 조금이나마 덜수 있는것을 사람은 우둔한 나머지 자꾸 자기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옥죄이는건 왜 일까요,, 옛말에 "혼자 있기를 삼가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일은 그 친구와 맥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 나누어야겠습니다,,, ps//85 니콘렌즈 빌려줄 사람 손드셔!!
올이/이동현
아무래도 누리형님이 85를^^:;
제가 요새 혼자 자주있는데;... 외로워요 ㅠㅋㅋ
2007-05-07 22:28:34
하늘끝
혼자하기를 삼가하라....... 정말 혼자하기를 삼가해야합니다...혼자라는것...참으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혼자이어야 한다면...... 즐겨야 되는건가???
2007-05-07 22:35:25
팬텀[학진]
타인과 고통을 나누면 좋기는 한데 괜히 짐을 나누어준다는것이 미안해질때가 많더군요..
맥주.....아..
이젠 맥주 맛이 기억이 안나요..-_-
2007-05-08 00:09:39
세계누리
형님... 감사합니다...
늦은 세벽 이제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까..전화로도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여기서 또... ㅠ.ㅠ
비록 마음은 무겁지만(?)...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07-05-08 03:30:11
ⓛⓤⓝⓐ˚ 예진
왠지 이글의 주인공이 위에계신 분일꺼라 생각했는데..ㅋㅋ 늘 혼자이기를 즐기시는..... 소프맘님 말씀대로 이제 혼자를 즐기지 말았으면 하는 애처러운 마음 표현해 봅니다... 하지만 전 아무 도움이 되지 몬하는 존재라..참으로 미안할따름입니다..
2024년 7월 26일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