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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은 주말 보내셨는지요... 저는 자취방 주인집 손자 손녀들의 초딩소리에 아침을 시작해서... 학교 기숙사에서 빨래를 한뒤 공부답지 않은 공부 잠깐 끄적이다가... 아시는분은 아시려나 제가 천주교 신자라 성당에서 미사도 드리고... 그리고 보니 시간이 9시더군요... 어째어째해서 다같이 동아리방 가서 1시까지 놀다가 딱 1시되서 도서관 열람실 가서 밤샘공부하고... 6시되면 켜지는 자리표 때문에 5시 15분부터 나와서 줄서있다가 한시간 지나서 자리 잡고... 그리고 7시쯤에 겨우 집에와서 씻고 이렇게 글 남기네요 별로 한거 없는데 많이 한거같아요 ㅋㅋㅋ 밤샘 공부 싫어하는 제가 이런것도 다 해보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 공부지만 제가 급하긴 급했나 봅니다 ㅋㅋ 12시에 시험이 있거든요... 오늘은 교양 하나만 있지만 ㅡ.ㅡ ㅇ ㅏ~ 밤 샜더니 정신이 없네요 ㅋㅋ 제가 잠을 못자면 까칠해져서... 피부나 성격이나;; 안그래도 까칠한 성격 더 까칠해집니다 ㅋㅋㅋ 암튼... 이렇게 했는데 좋은 결과 있겠죠? ㅋ 다시 학교로 가봐야겠네요 ㅎㅎ 시원하게 봄비도 내리고 참 좋네요 ^^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2024년 7월 26일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