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주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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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 외롭니, 커플이라 행복하다느니, 술한잔 하고싶다느니(ㅋㅋㅋ)...
우리 사이트에서만도 그렇게 말이 많았던 성탄절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 캣독은 하루종일 달콤한 잠과 데이트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눈도 못 봤네요.^ ^
이 추운 날씨에 제 짝은 아마 밖에서 고생하고 있다죠.ㅋㅋㅋ
오늘 특별한 계획은 없었으니깐, 이렇게 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죠.
어린애같은 기대또한 사라진지 오래고...그렇다고 열정이 식은건 아니예요.
산타 할부지가 선물을 가져다 주실까 고대하던게 그 언젠가~ 웃음이 나네요.^ ^
일어나 청소하고, 설겆이를 하고나니, 한결 깨끗해진 제 방이
저를 기쁘게 해주고, 매스컴에선 때마침 캐롤을 울려주니
그다지 외롭지는 않네요.
일년후에나 만나게 될 장식들 모아놓고 기념 사진도 찍어주고...
요놈들!!
<레벨조정, 샤픈>
암튼 그렇게 성탄절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내년 이맘때에는 좀더 커길 우리 사이트를 기대하며 회원님들끼리
사이트 특성을 살려 사회적으로 조금은 뜻깊은 성탄절이 됐으면 참 좋겠다고
혼자 살며시 생각해봅니다.*^ ^*
우리 회원님들 모두 해피크리스마스 되세요~
무지개
밖에서 느낀 크리마스도 좋았는데,
이 사진이랑 음악이 더욱 클마스 느낔느끼게 해주네요...
2002-12-25 21:12:28
엔티
아앗~ 어디서 본거 같기두 한데 -_-
캣독님의 첫 대사가 가슴에 와닿네요.. '솔로라 외롭니, 술한잔 하고 싶느니' -_-
저보고 한소리죠?
2024년 7월 8일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