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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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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
살아가는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 할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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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긋 지긋한 아줌마~
분류: 일반
이름:  DigitalMania/이한승
등록일: 2006-11-15 10:38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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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으로 시작되는 모르는 번호...
낮이건 밤 열두시가 넘어서건 걸려오는 번호...
XX아범 아니냐며 계속 물어보는 짱나는 전라도 말씨의 아줌씨...
아니라면 "미안혀요~~" 라며 걸쭉한 사투리와 함께 끊어버리는 아줌마 특유의 꽝매너...
벌써 3일째다...
그냥 끊어 버려고 계속 건다...
아무리 화낼줄도 모르는 나도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
내가 직접 전화를 해서 틀렸으니까 확인해보라고 그랬더니..
역시 "미안혀어~~" ..
오늘 아침에도 또 전화가 왔다...
이제부터는 막 끊어버린다...
"미안혀~ " 도 없다..
이제는 자주 있는 일이니 격식은 건너뛰자는 걸까?
어떻게든 갱생시켜보고자 전화를 했다..
이제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계속해도 전화를 마구 마구 끊어버린다...
스트레스와 함께 날아간 통화료...
전화번호가 혼선이 되었든, 아님 실수를 했든.. 이제 그런건 중요치 않다...
아무리 아줌니라고 해도.. 나이드신 어른이라고 해도..
사람이 잘못했으면 미안한 줄은 알아야 사람된 도리다..
아줌니는 문자를 볼 리도 없겠지만.. 자세한 내막을 적은 문자를 보냈다...
자식들이 보든가 하면 고치겠지...
그리고, 수신거부 신청을 했다...
아.. 진짜..
지긋 지긋한 아줌마~~~
설마 스토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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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antz / 知薰
핸드폰 안에 자체적으로 수신거부 시키는 시스템도 있습니다만 @@
디매님 폰에 없나보네요...
그냥 번호 저장해놨다가 걸려오면 먼저 끊으심이 |
2006-11-15
1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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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Mania/이한승
내 핸드폰은 꼬진 핸드폰이라 그딴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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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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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이정수)
ㅋㅋㅋ. 스토커도 다 있고.
잘생기고 볼 일이다. 젠장. ㅋㅋ |
2006-11-15
15: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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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애비/강규희
"주인님 핸폰은 꼬진 핸폰~"
나도 그런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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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8: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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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맙
저도 예전에 약간 나이드신 할머니 같았는데,,한번씩 밤에 전화해서는
별 말없이 들고만 있다가 "누구세요?"하고 물으면 횡설수설하고,,
꽤 자주 왔었던것 같은데,밤에 받으면 좀 오싹한기분도 느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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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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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색눈 +/구세진
ㅋㅋㅋ
관심이 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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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2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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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上_수희
잘생기면 피곤하다니깐요 ㅋ글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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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0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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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