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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아톤을 보고 왔어요 (스포일러는 없슴)
분류: 일반
이름: DigitalMania
등록일: 2005-03-08 10:52
조회수: 247
개봉하기 전에, 예고 장면을 보고..
음.. 저런 영화가 잘 될까? 이런 생각이 마구 들었었지요..
뻔한 영화가 아닐까하고 말이죠.. 장애인이 인간승리를 하는 뭐 그런식의..
근데 금방 공공의적을 제끼고, 1위에 등극하더니.. 롱런을 하는게 아니겠슴까?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을 정말 억누를 길이 없었지요~~
슬퍼서도 아닌.. 환희의 느낌이랄까~~ 간만에 좋은 영화봤다는 생각에 마음이 부자가된 기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보셔요~
나중에 다운 받아보면 되지멀~ 이런 생각했던게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연출과 배경음악이 더욱 감동을 주는게 아닌가.. 영화관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동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일부 아지매들의 철없는(?) 웃음폭발때문에 약간 짜증나긴 했지만.. -_-; 말투자체에만 웃음을 느끼다니. 음냐..
짝보조개사랑
조승우 너무 좋아요 .. ^ - ^/
2005-03-08 10:57:37
피바다
나도 말아톤 일요일 캣독언니하고 봤는데
우리 친구는 두어번 울었다는데 최루성은 아니었던거 같고
처음부터 그냥 잔잔하게 재미있게 봤어.
2005-03-08 10:57:46
소요카제/Feel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초원이 몸매는? 끝내줘요!!
정말 많이 웃고 많이 울었던 영화.
2005-03-08 12:56:27
PHANTOM
아직 안봤는데 조만간 보러가야 겠군요. 근데 누구랑가나...-_-
2005-03-08 13:02:02
山노루
저도 아직 못봤음
2005-03-08 14:16:38
上上_[히야]
개봉하자 바로 봤는데 좋았죠...영화자체가...
헌데...ppl이 너무 한다는 생각이...ㅋㅋ
가장눈에 띄는 몇가지는...
skt/뉴발란스/캠브리지멤버스 등등..ㅋㅋ
뭐..위스퍼나 초코파이 너구리 등은 ppl이 아니라고하니..뭐 ㅋ
그래도 그런것들 때문에 더 친근감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005-03-08 14:57:35
엔티
저도 아직 못봤음 -_-/
2005-03-08 16:26:25
열혈알바
근데 전 이상하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안보고 있는 중입니다..
영화관일할때도 개봉하자마자 주변 동료들은 다 봤다는데 저는 안봤더랬죠..맘만 먹으면 슥 들어가서 보면 됬는데..
흠..이유는..모르겠습니다..^.^앞으로도 안 볼 것 같습니다..
2005-03-08 18:56:07
데본아오키
비듬엔 댄트롤~도 있지요 ^^ ㅎㅎ
백만불짜리 다리와 끝내주는 몸매의 초원이, 그리고 올챙이 배의 아저씨.. ^^ ㅎㅎ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