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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 헌혈과 적십자사..
분류: 일반
이름: DigitalMania
등록일: 2004-04-09 23:46
조회수: 243
전 헌혈하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혈보다는 성분헌혈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렇게 해왔지요..
전혈은 남아돈다고 해서 말이죠..
지금 엠비시에서 하는 프로 보고 있는데요.. 신강균의 사실~ 입니다.
성분헌혈로 하는거는 제약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적십자에서는 그걸 더 집중적으로 수거를 한다고 하네요
그게 돈벌이가 된다네요.
근데..
병원에서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건 전혈이라고 하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환자들은 없어서 난린데 전혈이 남아돈다니..
하아.. 정말이지.. 그리고 그렇게 남아도는 피는 보관기한이 지나면 폐기를 하는데 그게 10%나 된답니다...
감염된 혈액이 나돌아 다니지를 않나. 돈벌이를 하려고 피를 뽑지를 않나...
이젠 전혈을 하는게 나을까요??
ⓑⓡⓞⓦⓝ ⓔⓨⓔⓢ
돈... 이로군요~ 문제는...ㅡ.ㅡ;;
옆에 사진 처럼.. 줘패야되~
근데... 전 한번도 헌혈 해본적이 없어서..글쩍글쩍...^ ^;
2004-04-09 23:53:52
Prantz™
↑ 설마 너무 연약해서 헌혈을 해본적이 없는건 아니겠죠? 그냥 바빠서 못한거죠? 아니면 바쁜척 한거죠? 그런거죠? -_-;;
2004-04-09 23:57:24
Prantz™
헌혈하고싶은데 학교로 헌혈차가 안오네요... 헌혈차여 빨리오라!!
2004-04-09 23:57:55
인생알바
정말..적십자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어쩜 저리 뻔뻔하게 나오는지..
어떻게 현행법상으로 압수수색등 어떤 조치라도 되야되는 것 아닌가요!!
2004-04-10 00:15:29
하나(전종규)
저는 헌혈 보류(거부) 대상자라는.. ㅡ.ㅡ;; 헌혈하고싶어도 할수 없습니다..
2004-04-10 04:17:37
하나(전종규)
Prantz™님 기다리지 마시고 예전 육대 앞 안경점 건물 2층에 보시면 헌혈의집 있습니다.. *^^*
2004-04-10 04:18:40
캣독
성분이든 전혈이든 헌혈을 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달리 단체의 이익에 쓰인다고 하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군요...
저도 요즘 헌혈을 너무 안 한 것 같아 각성하고 있습니다만,
법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리스트를 만들고 마니또처럼 헌혈하는 사람이
한명 또는 여럿을 콕 찍어 바로 그 사람에게로 혈액이 전달되게 말이죠...
제약회사에 필요한 혈액은 그 회사 간부들 피 뽑아 쓰라그라구요.
2004-04-10 12:45:18
DreamTree
겁나서 헌혈 안합니다. -_-;;
변명이랄까...초등학교때 피 검사 한다고 팔에 바늘을 수차례(열 번쯤일까;)찔렸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_-;
근데 주위에 그런 기억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는 관리 체계도...
2004-04-10 15:55:09
새벽안개 by Hot.Dog
간호사 연습용(?)으로 당했네요..
2004-04-10 20:48:13
벗다솜
저도 헌혈하기전 테스트 피뽑기(?)과정중 바늘로 쿡 찌르는게 무쟈게 아프고 무서워졌다는..요새는 스프링식 침놓는 방식으로 고통이 없다죠..^^
2004-04-11 00:18:02
뜬구름
세상일이 원리원칙대로 잘 돌아가는 게 드문 듯 합니다.
공기업인 적십자사에서 그런 일을 한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만,
신강균의 사실~이란 프로도 과연 100% 믿을만한 프로인지도 의심이 되는군요.
수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리 또한 우리 생각처럼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그 프로에서는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였는지 궁금하군요.
2004-04-11 11:35:21
상추
적십자사에서 마땅히 제대로 관리해야 할 일에 헛점을 드러내는건 사실인듯하네여..
수혈때문에 에이즈나 간염에 전염된 사람들도 속속드러나고 있다고 하니,,,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