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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번개후기-최후의 6인은?
분류: 일반
이름: DiBoss™ * http://아~나두 만들고 싶다...ㅜㅜ
등록일: 2003-09-21 21:22
조회수: 246
먼저, 볼링번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번개가 심했던지 전 아직도 머~~엉 합니다.. ^^*
셀프란에 볼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더만, 볼링 번개를 함 더하자는 의견이 많아
총대를 메는 심정으로 번개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리플에 참석하겠다는 분이 좀 적어 염려를 많이 했는데….
허걱~~너무들 많이 참석해주시는 바람에 중앙동이 좁더만여…ㅋㅋ
4시경에 볼링장에 도착하여 조금 있으니 하늘브라더즈(하늘국화님과 푸른하늘님)가 시간 맞춰서 오시고…참…회색눈물님…바쁜 와중에 얼굴 도장 찍으시고…^^*
아쉬웠죠? 담에 기회를 또 만들어보죠…
먼저 도착한 분들과 우선 몸풀기 겜 시작(저하구 울마눌 그리고 푸른하늘님) – 하늘국화님은 집안 내력상(?) 운동은 안한다는…^^*
그러는 사이에 꼬까님과 제로쇽님 도착하여 역시 몸풀기…….
하는 중에 브라운아이즈님 도착하시고…
드뎌 쪽수 맞춰 겜비내기 볼링시합…A팀(디보스,꼬까,푸른하늘)…B팀(제로쇽님,브라운님,울마눌)
첫겜은 A팀이 극적인 역전승….열받은 브라운님 함더하자구 하구…ㅋㅋ
그사이 정진님 도착하여 B팀 멤버교체(울마눌과 정진님)
두번째 역시 겜비내기 하였는데 정진님의 개인최고기록(179점)을 갱신하는 선전속에 B팀 완승…
참…중간에 kil1tym님 얼굴 도장 찍으시고…그리미오님도 잠시 겜 관전하셨고..
세계누리님 늦게 참석하고…
시합 끝난후 저녁먹으로 볼링장 바로 앞 하나미로 출발…..
각자 취향에 맞게 저녁을 먹고 있는데…
캣독님 참석하시겠다는 전화주시고…
혀니님도 하나미에서 동참하시고..
식사후 쐬주 한잔하러 로바다야끼(산세이)로 이동…
이동중에 그 유명한 정진님의 할리 데이비슨(?) 구경하고…ㅋㅋ
산세이에서 많은 소주들이 오고가고…
캣독님과 kil1tym님 동참하여 역시 쐬주로 안부 인사 나누고…ㅋㅋ
(이상 번개 참석하신분 총 11명)
13월에님은 볼링장에 왔었는데 이동 후라 동참을 못하시고…에겅..전화를 좀 일찍하시지…^^*
분위기상 자리 이동하자는 의견에 따라 다시 쐬주 먹으로 이동(장소는 기억안남ㅜㅜ)
또다시 주고 받는 쐬주잔~~~커억~~대단들 하시데여….^^*
옆 테이블 생일잔치에 울팀 카메라 세례~~~ㅋㅋ
적당히 취기가 올라 마지막 코스인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전 MCJ 가입 조건으로 노래 잘하는 항목도 있는 줄 알았습니다.
어찌 그리들 명카수들이던지….
정진님이야 익히 명성이 자자하지만…다른 분덜도 다들 한가락 하시더구먼요…
노래도 노래지만 무대 매너, 분위기등…넘 좋았습니다….ㅋㅋ
놀래 자빠졌습니다….^^*
즐거운 노래자랑 시간이 다 되서 다들 헤어지기 위해 인사들 나누고…
다시 한번 할리 데이비슨의 위용을 확인하고…ㅋㅋ
집에 갈려고 하는데…
갈 수 없죠? ㅋㅋ
그래서…
최강의 멤버로 최후의 만찬을 위하여 고~~~
최강 멤버들입니다.
남전사 : 카리스마 혀니님, 총무한다고 무지 고생한 하늘국화님, 은근슬쩍 소리없이 강한 꼬까님…그리고 저
여전사 : 모임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업글시킨다고 고생하신 브라운아이즈님, 불쌍한 어린 중생들을 끝까지 살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불타신 캣독님….^^*
요렇게 최후의 6인은 종목을 바꾸어서(생맥주) 새벽녘까지 처절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장렬히 전사한 시각은 새벽5시입니다….ㅜㅜ
이상 간단히 번개 후기라고 글적거려 보았습니다만, 걍 모임 진행 사항을 요약한 것이 되어버렸네여…^^*
암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첨 번개 주최라 진행이 좀 매끄럽지 못한 것 같은데 어여삐 봐주시고…
특히…번개 모임에 나갈 수 있도록 내조를 아끼지 않은 울 마눌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MCJ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면서…
아싸~~화이링!!!
감사합니다.
회색눈물
담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2003-09-21 21:30:07
ⓑⓡⓞⓦⓝ ⓔⓨⓔⓢ
정말...^^* 확실한 후기네여..^^* 수거하셨어여...^^*
2003-09-21 21:33:53
그날처럼
새벽 5시 -.-;; 대단 하시네요 ^^
2003-09-21 21:34:23
꼬까™
그래요.. 디보스님..수고했어요.ㅋ
2003-09-21 22:51:23
정진
디보스님의 나이를 듣고 기절할뻔 했다는 !! 행복한 가정 저의 모델입니다~!!
2003-09-22 00:34:43
푸른하늘
디보스님 새벽 늦게 까지 놀수있는 체력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역시 사모님의 내조가 한몫을~~^^
2024년 7월 1일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