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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 라니...
분류: 일반
이름: DigitalMania
등록일: 2003-09-02 12:06
조회수: 248
으음..
따로 종교가 없으니 무종교라고 하겠는데요 저는..
거참...교회 인지 성당인지.. 하여간 참 종류도 많기도 하네요.. 저로썬
구분도 못할 지경이니..
전에 군대 있을때 여호와의 증인(교 이름이 이런모양이죠?) 다닌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죽어도 총 못쏘겠다. 수류탄도 못 던지겠다. 이런 적이 있었더랬죠.
뭐 애를 학교에도 안 보낸다고 하는데, 자세한 건 잘 모르겠고..
암튼 포교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는것 밖에는 ...아는게 없네요..
낮에 집에 있으면 사람 나올때까지 초인종 눌러가지고 나가면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책자를 주면서 어쩌고 저쩌고~~
아까 잠시 도장파러 도장집에 갔었는데 거기 아주머니께서 기다리실 동안 이것좀
읽어 보세요~~ 라면서 에덴동산에 사람과 호랑이 사자 표범이 등이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그림이 그려진 책을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설명을 하는데, 좀 있으면 하늘의 왕인.. 예수님? 여호와? 암튼 내려와서
에덴동산에 시험걱정도 취직걱정도 없는 지상낙원을 만든다고 합니다.
머지 않았다네요..
믿음이 없어서 인지 관심이 없어서 인지 참 멀게만 느껴집니다...
종교라는게 뭘까요?
왜 존재하는 걸까요?
종교가 해야할 일은 뭘까요?
사람을 위해서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종교를 위한 종교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뿐만 아니라 종류가 수도없이 많고, 때로는 뉴스에서 보듯이 이해할수
없는 일을 행하는 데도 사람이 따르고..
참 복잡한 세상입니다..
말세라는게 올것 같아요 요즘 같아선 말이죠..
mcjdica 교 나 하나 만들어서 포교나 할까요^^ ?
farinelli
그럼 교주는 두목...? ㅋㅋㅋㅋ
2003-09-02 12:14:49
그리미오
나도, 교회에 나가다가....성경에도 없는 것을 교회법이라는 말도 안되는 지네만의 법으로 금하는거 보고...사기다...싶어서 나왔다 ㅜ.ㅜ
2003-09-02 12:38:39
하늘국화
저는 디씨에 있는 옹헤야교를 믿습니다...옹옹옹~~
2003-09-02 12:41:27
그리미오
요한계시록을...잘 읽어봐라..그럼 취직걱정 없는 날이 언젠지 알게 될지 아나? ㅋㄷㅋㄷ...인제 바코드가 인간만 남았다지?. 휴거~
2003-09-02 12:41:51
밤이슬
이런 얘기가 나왔으니 질문 하나할께요? 제가 어떤분한테(교인) 태어나고 성년이되어 비록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누구보다 착한일을 많이하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살아왔다면 천당에 갈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을 했지요 ㅎㅎ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분의 생각은 나중에 올리지요.
어릴 때 교회 댕기던 아이하고 울매나 싸웠던지.... 근데 종교는 논리로 이해하는 게 아니니....
2003-09-02 20:32:07
충격의 알베르토
대략 그 교인님은 하느님..(아니 하느님이라기보단 예수님이라고 했을 듯..)예수님을 믿고 따르지않았으므로 천국은 못간다고 하셨겠지요..왜냐고 물어보면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영생의 길(천국)에 통할 수 있다고 가르침받았다..겠지요??
2003-09-02 21:17:31
충격의 알베르토
이젠 종교도 말입니다..어차피 인간이 만들어낸 이상..믿음을 위한 종교라기보다는 이해집단,권력의 상징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헐~아무튼..어느종교를 믿든지..제생각은 그종교만의 가르침만 생각할게 아니라..타종교에 대한 포용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_-그럼~
2003-09-02 21:21:10
『Prantz™』
음;;; 인간은 누구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습성 때문에 종교가 탄생하고 그 신이나 종교적 지도자를 믿고 따르며 다음 세상이나 지금의 구원 따위를 기약하는것 아닐까요...?
2003-09-03 00:50:02
밤이슬
그분이 그러더군요 절대로 천당은 갈 수가 없다. 왜? 교회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고등학교 동기중에 손 버릇이 고약한 님?이 있었는데 수시로 실수를? 하고 다니더군요 그리고 일요일은 교회가고 하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로운 넓은 마음을 인간의 조그만 가슴을 가진자는 신의 본 마음을 너무 모르는 것 아닐까요?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