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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만은 반미를 생각하며...
분류: 일반
이름: marineboy
등록일: 2002-06-10 18:57
조회수: 328 Ahn.jpg (4.2 KB)
No_Politics.jpg (4.9 KB)
한 번 말 나온 김에 계속 하겠습니다.
그냥 열받아서 - 축구 비기고, 국민을 계도하려는 정부의 행태를 신문에서 읽고 - 하는 말이니 재미없는 분들은 옆집 개가 짖는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대학교 때 쌀 개방 반대하는 시위하다 즉결심판 받기도 했지만 저 그렇게 과격한 놈 아닙니다.
그렇다고 미국에 개인적인 원한있는 놈도 아닙니다.
사실 미국에 열 받는게 아니고 할 말 못하고 꼬리내리는 대한민국에 불만이 많다고 해야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반미감정이 그냥 형성된 게 아닙니다.
옛날에 윤금이라고 윤락여성이 있었는데 싸이코 같은 미군이 죽여서 우산대를 항문에 쑤셔놓고 자궁에는 콜라병을 박아 놓았습니다.
물론 미군 개인의 잘못을 반미로 연결하는 건 잘못된거지만, 그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인 미군의 태도를 보면 한국민을 무슨 식민지의 주민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미군이 꼬마아이 성추행했을때 클린튼이 달려와 사과한 것과 비교하면 더 씁쓸해집니다.
대구구장에 'No Politics, Just Football'이라고 쓰여진 카드를 들고 온 미국관중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놈들에게 잠시 욕 좀 하겠습니다.
What is the fxxxxxx messages, boys?
Why didn't you say those messages in Salt Lake?
오전근무 마치고 직원들은 퇴근한 미대사관 앞에 6천이나 되는 경찰병력을 깔아 놓은 정부의 행동은 무슨 의미입니까?
Azusa
-ㅁ-; 미국반대!! 부시반대!! nmd반대!! 전쟁반대!!
2002-06-10 20:09:12
tty
그 죽은윤락여성의 사진을 봤었는데 정말 끔직하더군요.말조차 나오질 않더군요..이 ㅅㅜㅔ이들...
2024년 7월 2일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