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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d를 굽다가...
분류: 일반
이름: 딸부자
등록일: 2003-06-02 22:57
조회수: 253
제가 좋아하는 노래꾼중에 장사익이란 이가 있습니다. 발표한 음반은 대부분 다 갖고 있지만, 각 음반에 들어있는 옛 노래 한두곡을 따로 모으기가 어려워 **바다에서 다운을 받았습니다. 물어물어 cd에 저장을 하는데 성공.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노래를 듣는데 왜 이리 마음이 편치 않을까요?
듣고싶은 노래만 따로이 편집해 듣는 즐거움보다, 왠지 훔친 것 같은 찜찜함이 영 그렇네요.
월요일의 피로와 맥주 한 모금의 나른함이 혼을 질러 부르는 소리꾼에게 미안한 밤입니다.
오랫만에 뵙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피바다
발표한 음반 대부분을 가지고 계실 정도라면.... 이해할 겁니다. 저도 아주 가끔 듣는데...좋죠. 장사익베스트앨범 이런건 잘 안 나올테니..
2003-06-02 23:05:01
캣독
임동창씨의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진 구수한 노랫소리가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너무 신경쓰시지 마세요~~^ ^
2003-06-02 23:17:26
새벽안개 by Hot.Dog
인생이 다 그런겁니다...
2003-06-02 23:19:21
ⓑⓡⓞⓦⓝ ⓔⓨⓔⓢ
올만이에여~~ 딸부자님...!!! 친한척...ㅋㅋㅋㅋ
2003-06-02 23:24:36
ⓛⓤⓝⓐ
오~~딸부자님이다~~정말 오래만에..뵙네여...^^
2003-06-03 00:33:15
밤이슬
원본을 가지고 계시고 사본을 들으신다면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2003-06-03 14:51:27
Galaxy
시디 적당하게 구우세요 누릿노릿하게...
2003-06-03 15:16:47
쭈꿈스
첨엔 그렇게 짜집기 하는 게 좋아도 나중엔 다시 각 앨범별로 듣게 되더군요......앨범에 애착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