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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이 몇일이지?
분류: 일반
이름: Hyunee™ * http://여기^^;
등록일: 2002-12-06 09:40
조회수: 241
마지막으로 햇볕을 쬔게 언제드라...........?
아마도 11월 29일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군.
오늘 이 몇일이지?
시간이 가는것인지? 오는것인지는 잘은 모르지만
분명 째깍째깍 시계는 돌아 가고 있는듯 하다.
백수로 지낸지 어언 6개월째.
낮이 낮인지.. 밤이 낮인지 모르고 살게 된지금
날이 가는것인지 해가 뜨는지도 모르고 살게 된지금
더군다나 교통편의 어려움으로 인한
시가지 진출(?)의 꿈은 접어야 했기에
마냥 나의 행동구역은 내방-거실-화장실 이 고작..
문밖을 나가본지가 몇일째인지....
몇일전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날이 아마 은남군이 번개를 했다지....
그날 저녁 대전있는 친구녀석에게서 전화가 왔다.
대전에 비가 엄청 온다고...
일주일전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애랑 잘 되어 가고 있노라고...
덕분에 밖에 비가 온것을 알았다. 마산에도...
술이 먹고 싶었다.
방구석에 박혀 있었기에 호흡기 관련 질환이
생길것 같았다. 나아져야할 감기가 아직도 안떨어 진걸 보면...
그래서 돼지고기를 먹어야 했다.
아니 먹어 보려 했다.
장난스레 글을 올려 봤지만... 참담하군...
...
.......
캣독
기관지 안좋을땐 돼지고기를 먹어줘야지...^ ^ 큰맘 훌떡먹고 저녁에 창원으로 나오세요. 그렇게 있지 말고...아랏쥐?
2002-12-06 09:42:32
ZeroShock™
창원으로 오시게나.....^^ 돼지고기 먹을 거거던...
2002-12-06 09:55:32
피터
혀니님 말씀하세요~ 가신다면 저도 함 가볼 생각을 가져보죠! 혀님을 위해 제가 희생한번 하죠~
2024년 7월 3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