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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만에 글남깁니다.
간간이 눈팅은 하지만 먹고사니즘에 몸이 자유스럽지가 못하네요...
시련의 기간인 것 같습니다.
이 시기를 잘 넘기면 더욱 탄탄한 동회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제목이 도발적인가요?
여러분은 가수 신승훈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아마 대부분 발라드 가수...그것도 발라드의 황제라고 하겠지요..
뭐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지를 바꿔야 겠더군요...^^*
지난 화요일 회사 주관으로 가족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부터 클래식 가수, 팝페라 가수에다가
점프 공연(맛배기 만...), 뮤지컬 마마미아 갈라 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한 밤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마지막 순서로 신군이 나오더군여...
아직도 식지 않은 인기에 분위기 업..업..업..
아시다시피 회사주관이다보니 사장님부터 상무님들까지 점잖은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중을 좌지우지 하더군요..
"방송용으로 할까요? 콘서트용으로 할까요?"라는 질문에..
당근 콘서트용으로~~~~
헉~~바로 댄스파뤼로 돌입니다.
덕분에 간만에 몸 좀 흔들어 봤습니다..ㅋㅋ
부른 노래는 '로미오 줄리엣' 그리고 '엄마야'
이 노래도 댄스 버전으로 부르니 색다른 맛이더군요~~ 울가족 전원 참석하여 나름 문화생활을 즐기고 왔습니다. 계속되는 문화 생활로 20일날 창원 KBS 홀에서 열리는 SG워너비 공연 보러 갑니다.
첨으로 티켓사서 마눌하고 갑니다...(넘 비싸~~)
혹 울 회원님중 가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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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