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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중국(연대)에 와 있습니다.
갑작스런 출장이고 체류 기간동안 일에 치일것 같아 카메라도 안들고 왔습니다.
(물론 조그만 서브 디카는 들고 왔습니다.) 작년 7월에 왔던 곳인데 올해는 올림픽 준비하느라 그런지 작년과는 분위기가 좀 틀리네요... 그치만, 아직도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택시를 탔는데 손님석과 운전석 사이에 거의 철조망 수준의 중간 가로막이 숨 막히게 하네요. 게다가 창문이 열렸기에 닫을려고 했더만..어라?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네요...ㅋㅋ 현지 직원과 연대에서 제일 맛있다는 중국 음식점에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거의 반은 남겨 놓은 듯...에고 아까워라.. 중국 특유의 향신료도 한 번 맛보고...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하네요..(나는 괘안턴데..ㅋㅋ) 뭐든지 받쳐 줘야 굶지는 않겠지요... 저녁 먹고 바로 호텔에서 이너넷 서핑하고 있습니다...(다행히 공짜네요..)
근데...넘 속도가 안나오네요...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위성으로 한국 TV 보고 있습니다. 에고~~역시 한국이 최고네요... (다 늙어서 중국어 배워야 할 판입니다...이거 원 말이 통해야지...ㅜㅜ) | 
2024년 7월 3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