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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모가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던..루나양..
친구들과 생일이라고 밥한끼 먹기로했습니다...
백수이다 보니..평소에 얻어 먹기만 한것이 미안해..
설에 오빠가 준 신세계상품권을 가지고 친구들과 아웃백을 가기로했어요..
친구2명과 함께 밥을 먹기로 했는데..
오기로한 친구는 감기땜에 집에간다 그러고..
같이있던 친구는 밥한끼먹을라고..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걸 제일~싫어하는 친구를 말이죠...ㅡㅡ;;
그리고...뭐 배불리 잘먹고 나왔는데..
대학동기녀석 이사한다고 세제사오라고 하네요..ㅡㅡ;;
싫다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역시 싫다는 사람은 억지로 대려가믄 안된단걸 오늘또..느끼고왔습니다..
작은 오해가있어서 친구와 그닥 좋지 않은 상태로 헤어졌습니다.. 만약 차가있었따면 친구를 꼬셔 잠시나마 함께했을껏인디... 면허도 없고 차도없는관계로...너무너무 안타까운 날이였습니다.. 아마도 ..정모에 참석하지 않아.. 벌받은거 같습ㄴㅣ다.. 밥사고 기분별로인 하루였습ㄴㅣ다... | 
2024년 7월 2일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