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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븐데이즈를 보고
분류: 일반
이름: 피바다(이정수)
등록일: 2007-12-02 13:44
조회수: 398
어제 밤 12시 아님 오늘 0시
심야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최고의 화제작.
세븐데이즈
재미있었습니다.
범인은 ***입니다. ㅋㅋ
항상 메가라인에서 영화를 보는데
메가라인 음향이 너무 커서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귀에 거슬릴 정동의 고음.
소리 좀 줄여줬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영화는 강추입니다.
시간 내서 한 번 보세요.
피바다(이정수)
방금 전에 메가라인에 전화를 해보니
아주 가끔 소리가 크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래도 전문가에게 의뢰를 해서 최적의 사운드를 세팅해 놓았기 때문에
바꿀수가 없다고 하네요.
2007-12-02 13:51:26
prantz / 知薰
범인이 있는 영화로군요!!
이런 사실을 알아버리다니... ㅋㅋㅋㅋㅋㅋ
2007-12-02 14:30:34
형부
요즘 최고의 화제작............ 주무시는데 방해가 되셨군여......후후
2007-12-02 23:53:54
캣독
저는 영화 보는 내내 병원 응급실 냄새가 나서.... 더 기분 묘했습니다...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병원 응급실 냄새가 어떤건지...ㅡ_ ㅡ;;(공포영화랑 잘 어울리죠...)
아.. 중간에 옆사람 방귀 끼고... 맨 앞에 앉은 사람도 '뿡뿡' 방귀 끼고... 뒷사람 의자 발로 차고... 휴대폰 통화해 대고... 팝콘냄새에 입맛 돌고... 무슨 오감자극 영화보는 줄 알았네요~ㅋㅋ
2007-12-03 00:16:19
형부
사람에 대한 실망...제가 민감한건지는 몰라도 요즘 어딜가도... 그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한 곳이 극장.. 방귀 끼고.ㅎㅎ 뒷사람 의자 발로 차고... 휴대폰 통화해 대고... 타인에 대한 배려 정말 아쉽더군요.. 소위 사람구실 하는 인간 하나 만드는데 돈은 엄청 많이 든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인성은 어디다 쌈 싸서 먹었는지...(정작 그러는 나는????????)
2024년 7월 4일 [목]
